흠, 이게 체리배리인데 처음에 검색도 안하고 아침 먹을려고 뜯었다가 너무 달아서 낭패봤네요.ㅡㅡㅋㅋ 이건 딱 식빵에 발라 먹어야 하는듯;;
어제 친구가 아는 지인분한테서 미군 전투식량 1box 받았다는데 저한테 6개 줬거든여.ㅋㅋ 아 근데 맛있기는한데 미국 음식 특유의 느끼함과 단맛이 너무 심해서 제 입맛에는 영 아니네요.ㅋㅋㅋ
미국인들이 살이 찌는 이유가 대체적으로 음식이 달아서라는데...
그말이 맞는듯..ㅋ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흠, 이게 체리배리인데 처음에 검색도 안하고 아침 먹을려고 뜯었다가 너무 달아서 낭패봤네요.ㅡㅡㅋㅋ 이건 딱 식빵에 발라 먹어야 하는듯;;
어제 친구가 아는 지인분한테서 미군 전투식량 1box 받았다는데 저한테 6개 줬거든여.ㅋㅋ 아 근데 맛있기는한데 미국 음식 특유의 느끼함과 단맛이 너무 심해서 제 입맛에는 영 아니네요.ㅋㅋㅋ
미국인들이 살이 찌는 이유가 대체적으로 음식이 달아서라는데...
그말이 맞는듯..ㅋ
한국 신형전투식량은 2가지 먹어봤군요...
얼룩무니인데 초록색, 그리고 얼룩무니인데 똥색...
그럭저럭 먹을만은 하던데요?
소새지랑 미트볼... 그리고 콩자반인가? 들어있던거로 기억. 볶은 김치도 있었고...
근대 기본적으로 좀 짜게 되어 있는 편이라 물 없이는 못먹었드랬죠.
그리고 초코볼이랑 파운드 캐익도 들어있었는데, 가장 맛있는게 파운드 캐익이었죠.
달달하니 다들 좋아했었습니다
거기에 초코볼을 녹여서 파운드 케익에 발라먹으면.... 진짜 맛있었음...
아니면 파운드 캐익을 남겨놨다가... 건빵이랑 같이 부셔서 우유에 건푸로스트 해먹으면 엄청 맛있었음
그리고 구형 전투식량도 먹어보긴 했습니다.
날짜 별로 안남았다고 퍼주더군요...
아오 먹고 입맛 베릴뻔;;;
된장국은 무슨 가루를 주는데 물에 타먹으라는데 그게 된장국인지, 일본 미소국인지;;
그리고 비빔밥 전투식량이었는데; 그것도 약간 물을 넣어서 먹으라는데...
물을 넣고 먹어도 밥은 낱알이 씹히고;;; 반찬든 무슨 건조식량 먹는것처럼 와삭와삭하고;;;
그, 밥에 뿌려먹은 알록달록 한 것 있지요? 조금 딱딱한 가루같은거요.. 식감이 딱 그거였음.
물론 맛은 그것보다 20배 더 없었지만;;;
이상하군요. 무조건 부대 창고에 보관하게되어있고. 훈련이 없다면 전투식량을 소비해야해서 한달에 한두번 밥대신 나오게 되어 있는데.. 그걸 빼돌릴수 있는 사람은.
보급관과 행보관 또는 주임원사 또는 대대장뿐이죠.
말년에 부대 행정실에 고참들이 후임안키우고 제대해서 제가 1종이랑 했었는데.(상황병인데 부대에서 잠자야할 시간에.. ㅠ_ㅠ 꼬인.군번).. 보급이 안나오고 창고에서 유통기한 전후해서 바로 주임원사나 보급관. 연대장넘들이 가져가는게 엄청 나다는걸 알았죠.
꺳잎 통조림. 식용류. 기타 등등. 보급은 되는데 식당차림표에는 없는 물품들은 거의다 보급관이랑 주임원사가 가져가서 팔아 먹죠.
씨레이션은 영어를 알고 해석해서 용법대로 드시면 맛있습니다.
모르고 드시면 헬게이트가 열립니다.
저도 몇번 씨레이션을 먹어 보았는데, 맛있는것은 진짜 맛있고, 맛없는것은 느끼하고 짜고 달고....이것 미각테러하더군요.
용법과 설명서가 영어로 되있어서 영어를 잘아시는분이라면, 맛있게 드신다고, 맛없는것은 골라 내실수 있습니다.
국산 전투식량도 맛있는것이 몇가지 안됩니다.
거의 대부분 느끼하고 짜고 맵고 그래요. 국산전투식량은 용법보다 뜨거운 물을 조금더 부어서 기름을 걷어내고 먹는것이 좋고, 고추장을 첨가하여 먹는것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씨레이션.........설명서를 보고 드셔야 맛있는것만 골라 드실수 있습니다.
설명서 무시하고 먹다가는 헬 헬 헬. 미각 테러의 현장에 계실수 있습니다.
Commen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