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비리가 많이 드러나고 원전의 안정성이 의심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원전안전 관리인력의 충원은 전혀 없고 그리고 원전진흥기관인 산업부에
원전 안전규제까지 맡기려고 하고 있으니 이건 뭐 반성도 없고
기존의 대책만 재탕하고 국민의 눈만 속이면 된다는 것인가요...
대통령이 비리근절하고 직접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면 뭐하나요...
실무에서는 제대로 된 대책은 없고 그저 이번만 넘어가자는
눈속임만 계속되고 있는데요...
국제사회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위상과 원한을 강화하라고 그렇게
권고를 하고 있는데도 원자력 진흥기관인 산업부에 원자력 안전
규제권한까지 주려고 계속시도하는 것을 보면 쓴웃음만 납니다.
전문가들은 원자력 안전규제를 하는 기관이 나뉘면 안되고 한 곳으로
집중해서 확실하게 관리가 가능하게 만들어야 하고 그런 차원에서
원자력안전위회의 위상과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계속해서 말해왔는데
정부가 하는 행태를 보면 소귀에 경읽기 입니다.
진흥과 규제를 한 기관에서 다 하게 되면 진짜 위험하고 원자력 마피아의
전횡을 막을 수 없다고 합니다.
문제가 생겼다면 근본적으로 수술을 해야지 그렇게 하지는 않고 오히려
문제를 키우는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서균렬 교수가 정말 유치한 대책을 계속 반복하고 있다고 그러네요.
http://www.ytnradio.kr/program/?f=2&id=26715&s_mcd=0263&s_hcd=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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