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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9 홀로나는새
작성
13.10.11 12:48
조회
1,911

프로 작가는 공백 제외 하루 7천자 정도는 쓰는게 기본이라고.


작고 포함으로 압니다.


ㅇㅅㅇ~~~~~~~~


보충하자면 하루 날잡고 2만 자 이렇게 쓰는게 아니라


꾸준히 1, 2 달 가령 하루 7000자씩 기계처럼 쓰는거 이야기 합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4 CJW
    작성일
    13.10.11 12:54
    No. 1

    무리데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홀로나는새
    작성일
    13.10.11 13:04
    No. 2

    그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10.11 13:02
    No. 3

    본문 3줄 채워주셔야 합니다~

    조정래 작가님은 매일 12시간씩, 하루도 쉬지 않고 원고지 30장 가량을 쓰신다고 합니다. 이래서 쉬고 저래서 쉬고 그래서는 안된다는 거죠. 설 연휴만 딱 쉬신답니다. 그게 바로 스스로 작가라 말할 수 있는 분들의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모두가 그리해야 작가라 할 수 있다는건 아니고요.^^ 그런 마음가짐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나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홀로나는새
    작성일
    13.10.11 13:04
    No. 4

    하루 12시간 이라면 가능 할수도 있겠군요. 근데 몇자 원고지 인지가 궁금하네요. 400자 원고지면 7000자를 훨씬 넘겠지만, 200자 원고지면 7000자가 체 안되겠죠. 물론 글자수가 적다고 해서 조정래 작가님이 대충 쓰신다는 말이 아닙니다. 태백산맥도, 요즘 인기 절정의 정글만리도 수십번 수백번의 고민과 퇴고 끝에 한문장 한문장을 써내리셨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3.10.11 13:03
    No. 5

    임달영은 스토리 잡을때 하루 200페이지씩 썻었다고 합니다. [사실 유무는 모르겠으나 본인 스스로 그리 말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홀로나는새
    작성일
    13.10.11 13:05
    No. 6

    .... 근데 왜 그렇게 연중을 하는거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3.10.11 13:08
    No. 7

    뭐 자기 나름의 속 사정이 있다고는 합니다만

    그러다 일본에 가서 모에문화가 뭔지 모른채 게임제작에 돌입했다가

    평타만 치고 돈 까먹고 돌아와 모에 만화책을 출판 시작 했죠.

    임달영 작품 자체가 나우누리 때에도 문어발식으로 쓰다보니 연중 연중 연중... 응?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홀로나는새
    작성일
    13.10.11 13:11
    No. 8

    사실 한국에서 모에문화에 대해서 그래도 가장 잘 하는 사람이 임달영일 텐데 말이죠. 일본 본토에서 그정도 하는건 한국선 그사람이 온리원이니 말이죠. 그분 작품을 보면 일본 보다는 미국에 더 어울릴것 같은 느낌도 강하게 들지만서도.. 여튼간에 일본에서 애니화 나왔다는게 어디입니까... 그것도 2기제작.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3.10.11 13:15
    No. 9

    모에 문화를 모른채 일본에 갔다가 참패를 당했지요.

    가이낙스에 가니 그때 가이낙스에서 자신만만하게 보여준게 마호로매틱 이었답니다.

    모에 자체가 뭔지 모른채 [그냥 미소녀 나오면 되는것?] 수준으로 잡았다가 참패.

    사실 본인 자체는 모에 문화 자체를 싫어했다고 합니다.

    마호로매틱을 보자마자 [이런게 차기 대세?] 라고 생각했다 했으니..

    뭐 일본 가서 단물 쓴물 다 보고 왔더니 과거 작품들 욕먹고 있더라~

    그런데 왜 욕먹는지 정작 모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1 13:06
    No. 10

    진짜 작가님의 후기글에서 어떤분은 하루종일 기록한 글자수가 수만자가 넘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추리고 추리면 불과 몇백자 정도만 쓸만한 문장이라고 하셨습니다.
    한문장을 기록하고 간추리기 위해서 비슷한 문장들을 수십번기록하고 고치고 또 고치고 썼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기록한 글자수만 하루에 수만자 이상이네요. 정작 출판에 쓰이는 문장은 몇백자도 안되었다고 글 쓰는것이 쉽지 않는 고된 수행자 라고 하셨어요.

    아주 무식한 글을 쓰는 방법을 설명하신 분의 후기중에서 발췌..........(기억나는만큼 기록하여, 작가분 성함도 모릅니다. 대략 20 여년전의 출판 작가셨다는것만 기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홀로나는새
    작성일
    13.10.11 13:12
    No. 11

    그렇군요. 쩝.... 말그대로 방망이 깎는 노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0.11 13:12
    No. 12

    분량은 모르겠지만 꾸준히 써야하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3.10.11 13:23
    No. 13

    꾸준히 쓰지 않으면 그 작품의 성향 패턴을 잃어버려서 우왕좌왕하게 된답니다.
    열정적으로 써나가면서 소재 진행이 샘솟듯 떠오르는 걸 막아버리는 셈이죠.
    매일 쓰지 않으면...(저는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11 13:25
    No. 14

    돼도 않은 글을 7만자씩 날마다 써봐야 헛것이고, 700자를 써도 혼이 담겨 있으면 그게 진국이겠죠.
    결국 그때그때 달라요.

    작가들도 보면, 평소에는 그냥 생활하다가 삘받으면 며칠만에 일필휘지로 써내려가는 타입도 있고...계속해서 퇴고해가며 고치고 덧붙이고 빼고 해가면서 완성하는 타입도 있고...
    그런건 오히려 개성에 속하죠.
    틀린게 아니라 다를뿐

    날마다 7천자 쓰고 안쓰고는 작가의 기준이 될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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