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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
13.09.24 11:40
조회
2,645

소위 정부가 말하는 관리기준치 1년치에 육박하는

방사능이 검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방사능 검사기를 가까이 대는 생선마다 방사능 수치의

차이가 나지만 제일 높게 나왔던 것이 1년치 방사능에

근접한 수치가 놔왔습니다.

일본수산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류에 대고 흔히 많이

사용하는 세슘검사기를 이용한 것 같습니다.

세슘에서 이정도 수치가 나왔으면...

다른 수많은 방사능에도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이거 잘못먹으면 한 방에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에서 수입금지되기전에 이런 수산물을 먹어왔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우리나라가 수입금지한 8개현 수산물 말고도

다른현의 수산물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일본산은 먹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일본 수산시장에서 검사도 안하고 팔리고 있고...

외국산 수산물에 비해서 일본산 방사능 오염수치가

현져히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런 생선을 일본정부에서 판매를 하도록 놔두고

있다는 것은 정말 경악할 일이지요.

기사의 밑에 직접 촬영한 동영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인 교수가 사용한 세슘검사기는

470만원하는 비싼 제품이라고 합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92318501910191&outlink=1

 

국내 공항과 항만에 방사는 검사기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수입하고 있는 식품이 안전하다고 항상 말을 하지만

지금 보다시피 기본적인 안전대책조차 제대로 안되고 있습니다.

http://news.jtbc.co.kr/html/217/NB10346217.html

 


Comment ' 1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3.09.24 11:43
    No. 1

    일본 정부는 언제나 눈가리고 아웅.

    그걸 보고 배운 한국 정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오유성
    작성일
    13.09.24 11:51
    No. 2

    일본 사는 저는 해산물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24 12:32
    No. 3

    사정이 이런데도 정부는 일본 해산물이 안전하다고 두둔을 하니....
    나중에 방사능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나오면 정부에서 보상을 해줄 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3.09.24 13:31
    No. 4

    안나오는게 이상하지요.. 그렇게 바다에 뿌렸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24 14:21
    No. 5

    아무리 사지말라 들여오지 말라 목청것 울부짖어도 높으신 나으리들 귓가에는 앵앵대는 모기소리보다도 못한 메아리가 될 뿐이죠.그냥 일본산 수산물은 피하는 것만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좋은 해결책으로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3.09.24 17:16
    No. 6

    음식물섭취에 의한 내부피폭은 방사능 기준치 이딴게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하죠.
    무조건 먹으면 안됩니다. 먹는순간 외부피폭보다 최소 만배 이상 해가 간다고하니 정말...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3.09.24 20:53
    No. 7

    외람된 말이지만, 내부피폭 역시 기준이 있고 규정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하는 분야인 것은 맞습니다만, 지금 현재 한국에서 말하는 것은 솔직히 너무 과장 된 게 없잖아 있습니다.

    내부피폭이든 외부피폭이든 유효선량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유효선량이란 개념은 방사선에 피폭한 사람의 위험도를 수치화 하여 평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이것은 방사선의 종류 (고딩때 배우는 알파, 베타, 감마, 중성자 등)에 따른 위험도 차이, 각 장기나 조직의 암에 대한 상대적 민감도까지 고려합니다.
    (즉 섭취해서 생기는 방사선 피해든, 외부에서 쐬인 피해든 모두 고려 된다는 말입니다.)

    간단한 말로 외부피폭이냐 내부피폭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유효선량 값이 높으냐 낮으냐가 중요하다는 말이지요.

    아시다시피 방사성물질을 섭취하게 되면 물질마다 다르긴 하지만, 계속 몸에 남아 피해를 주게 됩니다. 따라서 내부피폭 평가 시 성인의 경우 섭취 후 50년 동안, 유아 및 청소년에 대해선 70세까지 피해를 입는다고 가정을 합니다.
    이 환산계수의 단위는 Sv/Bq이고(시버트는 잘 아시는 단위죠?)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내가 1 Bq의 방사능을 먹었을 때 평생 받게될 선량이 몇 Sv인가를 의미합니다.

    이것 역시 그냥 산출 되는 것이 아니라, 요즘 이슈인 세슘에 의해서냐, 우라늄에 의해서냐, 라돈에 의해서냐 등등 핵종별로 나뉘고, 어떤 식으로 영향을 받았는지(입으로인지, 호흡으로인지) 어떤 상태였는지, 나이와 성별까지 고려하여 환산하게 됩니다.

    즉, 단순히 먹어서 더 위험해!
    만배나 위험하다니! 혹은 천배나 더 위험하다니! 하고 단순히 ㅎㄷㄷ 할 게 아니라, 유효선량을 살피는 게 냉철한 판단이 되는 셈입니다.

    물론 내부피폭이 외부피폭보다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0.00000001의 내부피폭과 0.0000001의 외부피폭을 고려할경우, 내부피폭이 더 위험하냐? 글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명인k
    작성일
    13.09.24 23:16
    No. 8

    내부피폭에 유효선량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근데.. 방사능 피폭과 암발생은 0을 기준으로 정비례 관계인 건 아시죠? 유효선량이 있다고 해도 노출이 안될 수록 안전하니 굳이 보텔 필요는 없다는 거죠.

    뭐 ICRP인가 거기서 내부피폭이 외부피폭에 비해 같은 노출량에서 160배 정도 영향있다고 했답니다. 거기에 내부피폭은 축적되는 거고 외부피폭은 단발성으로 통과되면서 더 이상의 영향은 없는 것이니 그것만 봐도 내부피폭이 훨씬 위험하다는 게 틀린 생각은 아닐 것 같은데요. 그 선량이 아무리 최소가 되더라도요. 게다가.. 만에 하나 방사능에 노출된 음식물을 먹는다면 그걸 0.00000001만 먹게 되는 경우는 없지 않습니까? 안 그래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25 00:09
    No. 9

    현재 농수산물 우리나라 수출 1위가 일본입니다. 여러가지 이해타산이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우유가 몸에 안좋다는 말. 이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낙농업자들이 얽혀있습니다.
    이런저런 문제들과 관련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anbo
    작성일
    13.09.28 18:38
    No. 10

    국민도 다 아는사실을 총리가 숨기고 있으니 문제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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