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높이가 전과 달라서 힘드네요. 조언좀;;

왼쪽 아래 마지막 어금니를 충치치료 했거든요.

하고나서 이 높이를 맞춰주던데 전에는 이를 악다물어도 고르게 힘이 들어갔는데

이젠 한부분만 힘이 들어가서 밥먹고 나서 아니면 이를 다물고 있으면 그아래있는 이가 아파요..

몇번 가서 맞췄는데, 뭘 자꾸 깍던데 여전히 그러네요.

이게 한군데만 힘을 받다는 것 같다고.. 너무 깍아서 그런 것 같다니까

일단은 알았다고 하던데..의사도 그런 것 같다하더라고요.

(그때 사랑니 뽑을때라서 따로 조치는 못취했어요.)

이런경우 어떡게하죠.

높은 데만 깍으면 결국 전체적으로 낮아지는거니 다시 해달라해야하나요?

혀나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한 곳만 낮거든요.

그리고 좀 짜증나는게... 깍는다고 이곳저곳 깍더니 치열은 좀 안좋아도 십년 넘게 그 치열로 살아서 그런가... 이를 꽉 물면 양쪽이 맞았거든요?

이제 한쪽이 낮다는 느낌을 받아요.

내가 높다고 생각한 이 양쪽으로 깍던 거 같던데.. 그것때문에 더 압박받는 느낌만 나네요.

돈내고 치료받는건데, 제가 손해보면 안되잖아요. 원래대로 만들어놓고 싶거든요.

[정주(丁柱)]

깎기만 해서 그러니 씌우셔야 될듯 합니다.
깎아서는 답이 없습니다.
대부분 그런건 아말감이나 금 자기등을 씌우죠 빈 부분에...
물론 사랑니등을 빼서 이가 전채적으로 틀어지게 되면 '함정카드'가 발동되면서...
교정을 하셔야 할지도...
하지만 대부분은 충치치료와 함께 때우고 씌우죠. 얼마나 깎았는지는 몰라도 위에 씌우셔서 균형을 맞추셔야 할듯합니다.(다년간의 교정 경험과 교정하며 사랑니 어금니 등 8개의 이빨을 뺀 경험으로...)

[슬로피]

치열은 교정해야죠..ㅋㅋ
지금은 돈이 없어서 못합미다.ㅠㅠ
그때 할땐 하더라도 지금은 불편하네요..
저도 가만히 생각해본결과 다른 곳을 깍기보다는 충치치료한 곳을 좀 높여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