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취직했죠 저번주에..
제대로이야기하면 대기업의 인력하청업체에 취직을 한거죠-이회사에서 일하다 몇년 이상 성실히한다면 정규직으로 기업예하로 넣어 줄수도있다?는 말만 들음-문제는 사무관리직인데 대기업정직원과 제가있던 하청업체 소속직원이 같은 사무실에서 같은 업무를 보죠.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제가 나이가 서른넷입니다. 고졸출신의 이것저것 하고싶은게 많아 닥치는대로 노가다부터 시작해서 체인점 점장까지 참 많은 직업을 전전했지요 - 오래하고싶었지만 이런저런 일이 자꾸 생기는바람에 제성격도 문제가 좀있기도하고 역마살이라나 모라나..-하여간 중요한건 같은 일을하지만 소속이 틀리다는거죠 거기다 저랑 같은일을 하며 저의 사수인사람이 올해 서른.. 그리고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중에 저보다 나이 많은사람이 둘밖에없기도하고..제가 배우고 일해야할 파트에 원래 정직원 한명과 하청업체 한명이 같이 보는파트인데 이전에 있던 사람또한 정직원보다 나이가 많았다고하더군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 정직원인 그친구가 제가 맘에 안드는지 재대로 가르킬 생각은 커녕 공기취급을 하더군요. 더웃긴건 사무실 직원전체가 동조를 합디다.삼일정도 공기취급당하다 제가 배우려고 자꾸 물어보니 자기는 묻는걸 싫어한다느니 하루 봤으니 전반적으로 어느파트 현제 자기가 전산작업하는게 무엇인지 정돈 알아서 파악했지않냐느니 하루종일 매뉴얼하나 던져주고 말걸지도 못하게 하고 없는사람취급을 하더군요 유통쪽에 몇년 일을해서 대략적인건 알아도 전산업무는 wms, i-tms, tcs등 난생처음 보는것들을 대략적인 설명도 없이 그냥 메뉴얼에 나오는거보고 먼지 눈치껏 파악해라더군요. 하하 그저 웃었지요 눈치없어서 미안하다 하고 열씸히 배우겠다고하고 그런데 제가 눈치가 빠릅니다.. 서비스직종을 해본분은 알겠지만 손님상대할때 눈치빠르지못하면 욕먹지요. 그래서 제가 나가는사람 즉 제가 넘겨받는 파트에 직원이 사직서 쓰러왔을때 잡아서 담배한대피며 돌려가며 물어봤죠. 역시나 나가는마당이니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힘들거라고 (자세한이야기는 생략 )
퇴근하면서 제소속 소장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저보다 나이 어린사람 뽑아 넣어주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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