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3천자 쓰기

하루에 3천자 쓰는거 쉬울 줄 알았는데 만만치 않네요.

그냥 독자로서 읽을 때는  ‘이 정도 1분이면 쓰겠다.’ 했는데

네 제가 바보였네요. 허허....1분은 무슨 1시간 2시간되도 못쓰는 일이

허다하고 심하면 3~4시간도 붙들고 있습니다.

수정에 퇴고까지 생각하면....

분명 쓸때는 ‘오~ 완벽하게 썼어’ 그런데 다시 읽으면 오타 투성이에

단어 중복,  흐름 끊기고 난리 나네요.

힘내야 겠습니다.

[환상인물]

연참대전 한번 도전해보시면 일요일이 얼마나 마음이 편한지 모릅니다.

급하게 써서 내놓으면 수정해야 할 부분들 천지죠..

[베르커]

전 3000자 퇴고까지 하는데 평균 6시간 걸리더군요. 그래도 불만족스러운데 적당한 선에서 타협합니다.

[이설理雪]

필 받으면 쉽지만 안 받으면 어려운 게 집필. 작가는 참 어렵습니다-

[공깃]

어려운 일이죠, 글자 수에 상관없이 이야기를 써나가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너무 부족한 저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요...

[세류비]

혹시 신분이 학생이시라면 시험기간 버프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때는 공부해야된다는 압박감 때문에 저절로 그냥 글이 술술술 써집니다. 스토리가 막혔다?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계속 써집니다 ㅋㅋㅋ 라고 제가 아는 누구는 말하셨죠...

[L.O.B]

만만치가 않네요^^ 건필건필 하셔요^^

[[탈퇴계정]]

겪어보면 힘들죠.ㅎㅎ
그래도 즐겁다면, 그 힘든 것까지도 즐기면 됩니다.
...물론 저야 뭐.(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