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이곳저곳 글을 읽고나서..

3일이용권

1일이용권

 

금토일 . 개인적으로 나에게 휴가를 주자는 의미로 쉬고 싶어서

한달에 한번하는 정기휴일을 빼고는,

10년만에 처음으로  쉬면서   닥치는대로 읽었습니다.

 

새삼 문피아 운영진과 작가분들의 글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용권을 구매하고 갔던 모 사이트...

한두 작품을 빼고는 이건 뭐 야설 야설 야설 야설

폄하하고 싶지 않아도 사정없이 짜증내고 싶어지는 글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이거 물건인데 하고 들어가보면 기본읽기 5편을 넘어서자 마자

되도않는 설정오류에 (이건 수정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참고 읽는데)

전혀 필요없는 과도한 섹스신의 반복...

 

금토일 3일간

몇편의 작품을  빼고는 욕이 목구멍까지 치솟는 글이 많아서

너무 가슴이 아프더군요.

충분히 잘 쓸수 있는 글인데도......

 

새삼 문피아 운영진과

문피아에서 연재하는 작가님들이 얼마나 대단하신분인지

깨달았습니다.

[ANU]

여기 있는분들은 나가려 그러고,
들어오신 분들은 여기가 좋다 그러고,
말단 독자는 헷갈립니다...

[정주(丁柱)]

조동내 가셧나 보군요...

[정주(丁柱)]

ㅈ모사이트는 노블 연재인가?
보아하니 자극적이고19딱지가 붙어있는것이 상위랭킹 이더군요...
다른 사이트는 돈상자?(금칙어라) 가본적은 없지만 작가분들 이탈시 많은 문제가 있엏고요...
그외 여러가지...참고로 문피아와 협력관계던 다솔도 망했고...
네ㅇㅂ 웹소설은 로맨스 위주에 독자보다 작가가 많은 기형적 구조에...
사이트 자채에서도 발굴하고자하는 의지는 있엏을지 모르나 제가본바로는 그냥 모션에 불과...
저도 문피아에 만족합니다.
작품도 작품이고 독자분들도 냉철하시면서도 따듯하게 반응해주셔서 글 쓰는데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곁가지엽끼]

저도 과거 한때 야설사이트에서 몇달 서식해보았습니다.
좀 아니더군요.
건전한 사이트를 찾기가 무척 힘들고 하늘의 별따기 같더군요.
어느 사이트를 가도 나쁜점이 보이고 .. 좋은 장점이 더 많은 사이트만 찾게 되더군요.
제가 겪어본바에 의하면 문피아 만큼 인간적이고 사람냄새 나는 사이트가 극히 드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