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살때 1980원 2990원 29990원 이런거....

짜증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계산도 어렵고...잔돈은 이거 한달 모으면 수북해지네요...ㄷㄷ;

걍 깔끔하게 2000원 3000원 30000원 딱딱 맞게 끊는게 낫지않을까하는데...

예전이야 저렇게 하면 싸다 어쩌다해서 좋아하던 때가 있었지만,

요즘 누가 저런거 싸다고 솔깃할까요...ㅋ

동네 자주 가는 마트에는 적립하는 게 있어서 매번 살때마다 뒤에 십원은 “적립금으로 때주세요.” 그렇게 하고 있네요.

 

[시우(始友)]

전 잔돈 모으는 주머니에 따로 보관해뒀다가 어느 정도 많이 차면 지폐로 바꾸러 갑니다.ㅋㅋ 잔돈 모으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_~

[이설理雪]

999999999999999999프로 공감!!!!!!!!!!!!!!!!!!!!

[J군]

사람들 심리상 저런 가격들을 보면 "어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 가격대라고 하네요

[곁가지엽끼]

의외로 상술에 잘 넘어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3만원과 2만9천9백원은 백원 차이 이지만.. 앞에만 보면 만원 차이가 납니다.
매출액이 달라집니다. 허니 꾸준히 사용되는 것이죠..(과일 매장에서도 꾸준히 써먹는 방법이네요)

[크크크크]

ㅋㅋ 짜증나죠 ㅋㅋ

[카페로열]

백원 단위로 짤리면 그나마 괜찮은데, 19110원 이렇게 짤리면....
가방 안가지고 있을때, 특히 정장이나 면바지 따위를 입고 있을때 잔돈이 주머니에 들어가면..ㄷㄷ;

그리고 슈퍼에서도 잔돈 계산해서 내준다고 시간 지체하다보면 손님 줄이 쫙~
서로 윈윈할 수 있게 적어도 십원짜리 만이라도 어찌 해줬으면 좋겠네요.ㅋ

[별작]

저도 짜증나요.
이거 시작한 넘은 누굴까요?

[조희연.]

단수가격이라고 해서 마케팅인가 경영학에서도 배우던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