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완전 꿀재밌네요. 추천...

1편 부터 7편까지 쭉 봤네요.

일본만화 라이어 게임랑 비슷한 컨셉이에요. 

13명이 시작해서 매주 게임을 하고 1명씩 떨어집니다.

완전 재밌습니다.

김경란 욕하는 분들이 참 많던데, 전 정치력도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게임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니까요.

6회 홍진호 vs 김구라 데스매치 진짜 와...이 부분 반복해서 한 5번 본 듯.

더이상은 네타라서....

홍진호가 이번에도 준우승 하면 웃길텐데요.

[윈드데빌改]

김경란이 욕먹는건 단순히 정치력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제일 이합집산에 앞서고 배신시키고 실리는 다 가져가려고 하면서
타인이 그 방식을 쓰면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고 본인은 항상 착한 척을 해서 그렇죠.
특히 김구라 홍진호 관련해서는 최악이었습니다.(그이상은 네타라 여기까지)
생존에는 최적화 됐을수는 있지만 이렇게 행동할거면 욕먹을건 각오해야죠.

무도에서 서로가 배신을 밥먹듯이 하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보는건
난 배신할거야 그러니까 니들도 해! 한번 신나게 해보자! 이런 분위기라면
지니어스에서 김경란씨가 하는건 난 배신하고 얍삽해도 돼. 하지만 니들은 안돼! 이거니까요.

[남궁남궁]

아 김구라 가위바위보 ㅠㅜ

[윈드데빌改]

아 그리고 지니어스가 재밌기는 한데
문제는 이게 게임 자체가 재밌는 경우가 생각보다 별로 없다는게 문제죠.
가장 큰 이유는 K와C를 중심으로 한 연합들이 문제.. 대표적으로 3화의 노잼이..
그나마 재밌는 이유는 몇몇 출연자들의 캐리가 대단하죠.
대표적으로 홍진호 이상민이 잘 끌어나가고 성규가 자주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7화 같은 경우도 누구 아니었으면 정말 노잼이었을 가능성이 컸었고요.

[올드뉴비]

홍진호는 정말... 프로게이머란 직업이 다시 보였습니다.

[올드뉴비]

김경란은 정치를 하는게 아니죠. 정치란 바르게 다스리는건데 김경란은 전혀 바르지 않음...

[영비람]

그냥 방송 같다는..

[비열한습격]

뭐 대본보고 작위적을 스토리 만들어가는 수도 있겠지만, 김경란은 1회땐가 성규 배신시키고 자신도 실리 챙기면서 다른 사람들 김구라 이상민 홍진호 비판하는 게 꼴불견이죠. 자신은 아닌 척 이미지 관리하면서, 다른 사람들 비꼬는 거 완전 비호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