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제주도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제주도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제주도의 아가씨들이 그렇~게 미인이라던데... 부럽다고요.

제주도에 사시는 분 계시면 혹시 소개팅 주선해주실까낭?

지금까지, 밤에 약기운이 떨어져 제 정신이 아닌 백수의 뻘글이었습니다.

(_ _) 꾸벅~

ps. 상한 소시지 먹고 배탈나떠염. 그냥 먹지 말걸... 먹을 것 없다고 곰팡이 핀것 씻어서 튀겨먹고 지금 고생 중.... ㅜㅅ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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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아가씨도 눈이 있습니다.

[백수77]

ㅜㅅㅜ 부, 분명 세계 어딘가에는 외모만큼이나 마음씨도 이뿐 아가씨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굶주리다]

제가 제주도에 여행갔을 때에는, 관광객들이 미남미녀가 참 많더라구요. 주로 사진 찍는 곳에 많이들 머무르셨죠.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이라면 흰색 시트같은 느낌이 나는 옷에 밀짚 모자 쓰고 카메라를 목에 매고 다녔던 사람이려나..

[루이캇트]

어여 나으라고 배에 문질문질해 드립니다.

[백수77]

에헤~ 에헤~ 간지러버여... ^^

[二月]

어? 듀론님, 쇠수세미로 문지르면 안되지 말입니다.
쾌차하시길~ ^^

[[탈퇴계정]]

제 친구가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학교 댕기는 아이인데,
공부도 잘하고 날씬하고 어찌나 이쁜지ㅠㅠ 딱 요조숙녀라는..
서울에서는 서울말 써야지↗ 하다가
부모님께 전화 오면 막 "밥 먹었~? 잘 지낸~?" 이러면 을마나 귀여운지 ㅋㅋㅋ

[백수77]

오~ 그럼, 소개받기 위해서는 도유미 님에게 잘보여야 하는군요.
도유미 느님~ 도유미 느님~ 너무너무 잘생기고 맘 넓은 도유미 느님~♪♪♪♪♪

[돌아옴]

도유미님은 잘생겼다긴 보단 이쁜거 아닐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