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학과를 지망하는 문학도로써,
조금 부끄러운 일이긴 하나
한국 문학에 대해서 흥미도 없고, 부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어쩔 수 없는 역사의 이치 때문에
한국 문학에는 농민의 애달픈 삶, 전쟁, 일제 시대의 억압, 산업화의 악영향
등등..
주제가 너무 획일화 되어있는 느낌이 듭니다.
작가의 주관이나 철학이 깃들어있는 문학 작품이 얼마 없어보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저는 외국 문학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생택쥐페리, 에드가 앨런 포, 니코스 카잔차키스, 톨스토이, 빅토르 위고, 모리스 르블랑 등등..
최근에는 SF 에 심취된 편이라
팀 갓윈의 차가운 방정식을 흥미롭게 봤습니다.
각설
한국 문학이 이렇게 지루하게 느껴진 까닭은 무엇일까요?
ㅁㅁ..
여러분들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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