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만 있는 이해되지 않는 문화

한국에만 있는...

우리 고유의 문화...

이해되지 않는 정체불명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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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화장실 문화!

왜!?

화장실 변기 옆에는 휴지통이 있는 걸까요?

옛날에는 변기의 화력이 약해서 휴지들 때문에 막혔다고 하니 휴지통이 있었던 것은 이해 하지만 지금은 그것도 아니잖아요

화력도 쌔고, 휴지도 첨단화 되어서 믈에도 금방 녹는데...

왜 아직도 변기통 옆의 휴지통은 버젓이 있는 걸까요...

ㅡㅡㅋ

외국에는 휴지통이 없다는데 한국은 아직도...

윽 화장실 갔는데 휴지통에 남아있는 타인의 흔적들을 볼 때마다... 기분이 뭐랄까.. 멜랑꼴리 하죠

그것도 첨단 문화시설을 달리는 이 스마트한 시대에 말이죠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아효...

[[탈퇴계정]]

분량이 많은 분들 때문에 막히는 일이 많이 발생합니다. =_=;;;

[히나(NEW)]

수압이 약해서 막히곤 했군요.. 휴지가 근데 원래 물에 잘 녹나요? ㅠㅠ 저는 휴지 때문에 변기 막힐 것만 같단 생각이 드는데..

[그믐달아래]

원래 옛날에는 수압이 약했고(지금도 지방쪽이나 오래된 건물 등은 수압이 약합니다.) 화장지도 우리가 쓰는 것보다 수출에 주력하던 때라서 안좋은 걸 쓰곤 했죠. 근데 밀도를 잘 몰라 일반 종이 만들듯이 만들었다고 들었어요.
요즈음 화장지들은 촘촘하면서도 한쪽으로 쉽게 풀리도록 구성되어 있죠. 그래서 바로 변기에 넣어도 문제없습니다. 외국도 남자 화장실에는 전혀 휴지통이 없고 여자 화장실에만 있습니다. 근데 화장지를 넣는 곳이 아니라 여성들만의 볼일 때문에 생겨나는 부산물들을 처리하기 위한 휴지통이죠. 멘스라거나 아니면 다른 기타 등등의 사유들이 있잖아요? ^^

[카페로열]

휴지통 없는 화장실도 많은데, 가끔 좁아 터진 화장실에 더러운 휴지통까지 있으면 참...ㅎ;

뒷처리 할때 막 손에 둘둘 말 정도로 휴지 많이 쓰는 분들이 있는데 그럴땐 막히기도 하죠.

[하저도]

가끔 체중이 줄어들 정도로 수십톤의 고구마가 배출될 때는.. 막힐까봐 두렵기도 합니다.
그럴때는 다섯개씩 나눠서 고구마를 투하한뒤 물을 내려야죠. 안그러면 막힐듯...
뽀삐가 그날따라 많이 죽어버리면 물도 두어번에 나눠 내려야죠. 불쌍한 뽀삐 고구마 먹다 체할때도 있거든요.

[덴파레]

수압을 약하게 해놓기도 하고 여자들 같은 경우 있어야 돼요.

[알시라트]

외국가보니 중국이나 베트남, 태국에도 휴지통은 있던데요.

[윈드데빌改]

저도 휴지통은 짜증납니다만 좌변기 같은 경우는 양변기보다 잘 막히지 않을까요 =_=

[플라워]

군대에서도 없었는데ㄷ

[부정]

오수배관 직경 차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막막하]

몇몇 마트들의 경우에는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의 일환으로 휴지통을 없앤 경우도 많이 보이더군요..

[소금누나]

외국인 친구들 집엔 없고요, 저도 집에서 처럼 휴지통에 버리다가 기숙사 생활에 화장실 같이쓰는 옆방 여자애한테 된통 욕먹은적 있었어요. 더럽고 냄새난다고;;
그런다음엔 집에서만 그렇다는것을 알곤 지금은 그냥 집에서도 변기로 내리죠 ㅎㅎ
근데 동양친구네들 놀러가면 아직도 휴지통에 버리더군요.
그래도 외국 화장실에도 휴지통 비슷한건 있어요 (여자화장실만 그런가?)
마법에 걸렸을때 쓰는 물건 버리라고 있거든요. 그건 물에 내리면 변기가 막힌다는...
요센 휴지보단 대변에 의해서 막힌다고 들었어요;;
아 이글과 댓글들에서 냄새가 나는것 같아...

[몰도비아]

생리대

[몰도비아]

사실 저도 집에 휴지통이 하나 있긴 하지만 그건 물티슈랑 (비데대용) 머리카락-_-용 쓰레기통입니다. 볼일 본 후 나온 화장지는 변기에 투척...
한번도 막힌적 없...





변비가 심했다가 해결된날! 막히는건 별개의 문제 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