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은 입양 받는 순간 가족이 됩니다.
싫든 좋든지 간에 애완견이든, 애완묘든 모든 동물들이요.
물론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참 수많은 가족들을 접하고 떠나보냈습니다만 최근들어 개나, 고양이 학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에 뭐라고 할 말이 없어지네요.
애완동물사육도 어떻게 보면 큰 범주에서는 농업에 들어갈 수 있을텐데요.
제가 농학원론을 배우면서 알게 된 말이 있습니다.
“농업이란 단지 인간의 이득만을 위해서 자연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것을요.”
단지 세상에서 받던 억압감이나 억울함을 동물에게 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닌 단순히 하나의 유희로, 혹은 그 외의 불온전한 마음으로 학대하는 사람은.... 벌 받을 겁니다.
추가내용
리플에 전기톱사건과 관련하여 올려놓으셨는데 전 롯트와일러 같은 무시무시한 견종 풀어놓고 기르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닥스훈트 한 마리 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냥개 혹은 군용견들을 기르시는 견주분들은 꼭 숙지하셔서 사육장에 기르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인에게 온순하다고 남에게까지 온순하지는 않으니까요.
한 사람의 농학도로써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니 저에 대해서 오해하지 말아주십사 추가내용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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