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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소설애독자
작성
13.03.31 05:48
조회
2,545
 

제가 토론장이나 연담란, 정담란에서 (누군지 전혀 모르는)상대에게 일방적인 "충"고"와 "지"적"을 가장한 내용으로 감정을 자극받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는 상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저의 인내심 테스트를 톡톡히 했습니다.

아래는 그 상황을 이해 하시기 쉽게 저의 입장에서 열받은 부분만 올려 보았습니다.

아랫글은 논란이 붉어진 내용이라 별명이나 아이디를 거론 하지 않습니다...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거기에 제가 누군지 전혀 모르는 상대에게 댓글로 본 글들도 중간 중간 다 자르고 일부분만 생각이 나는만큼 올렸습니다

저만의 기억이고 화가난 상태로 작성하여 공정성은 전혀 없습니다...

이점을 기억하시고 읽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노인[취미로 글을 쓰는 나이드신 인기작가]의 글(젊은[20대후반에서30대초반으로 추정되는 인기작가]사람에게 모합을 받았다고 주장)을 공개(규정위반,3일간공개)하하는 일이 일어났고, 젊은 사람의 적당하지 못한 대응에 두어번 삭제되고 젊은 사람의 해명글이 공개 되었습니다 (저의 입장에서 본 생각)

제가 본 상황은 이렇게 판단됩니다.

0 젊은 사람이 노인의 독자의 글에 오해성이 있는 댓글로 "친분이 있거나 본인일수 있다고 추측이 들겠네요" 하는 댓글 한문장 한글자 입니다.

( 젊은 사람의 댓글이 노인분의 오해가 시초가 되서 : 개인적인 생각을 주장)

1 헌데 오해가 될만한 글에 노인분은 화가 나서 오해를 더욱더 심하게 했고 젊은 사람의 작품에 댓글을 달고 비난을 합니다

2 젊은 사람은 아닌 밤중에 날벼락 맞은 형상으로 억울합니다.(모두공감)

3 거기에 계속된 노인의 쪽지로 더욱더 젊은이를 다그칩니다

4 그답 (해명을 듣지 못한 오해만 한) 노인분이 바로 글을 공개(규정위반,3일간공개) 합니다

(젊은 사람이 노인을 모함한다. 나는 처벌 받겠다)의 내용으로 노인분이 공개글을 올렸고,

4 이어서 젊은 사람은 억울하고 환장하는데 이런 모함까지 받아 버리면 열 받아서 억울한 마음에 해명글을 올립니다..

5 상대의 동의도 없이 노인의 별명(실명)와 독자의 별명까지 다 공개 해 버리지요(규정위반)

6 결국 서너번에 걸쳐 규정위반으로 젊은 사람의 글은 삭제 되고,

7 노인분의 의견은 3일정도 공개가 유지 되었고

8 드디어 젊은 사람은 운영진이 공평하지 못하여 다시 공개글을 그노인분의 글이 노출된만큼 공개가 유지 되는 처분대로 해명글을 올립니다

9 거기에 신고/건의란에는 기타항목에 버젓이 젊은 사람의운영진에게 이의를 제기 하는 글이 공개(비공개 규정 사항위반) 되 있습니다.

저는 그 상황에서 노인의 오해다.

젊은 사람의 적절하지 못한 대응이다.

두사람의 문제는 두사람이 해결 해야지 독자에게 판단을 바라는 것이 두사람이 잘못했다

우리는 판사나 검사나 경찰이 아니다...

몇가지 주장을 한번에 하지못하고 이리 저리 두서 없이 (열받아서 화가 난 상태로 대충 대충 기억나는 대로) 분산하고 나누어서 주장했습니다.

그과정에서 저는 노인을 옹호하고 젊은 사람을 비난하는 처지에 (저의 느낌으로는)몰렸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노인분의 오해를 부각시키고 젊은사람의 규정위반을 공개해서 논란을 부추키고 한것이 잘못대응 했다고, 그리고 그저 개인적으로 두사람이 해결해야지, 독자들에게 알려서 창피함을 불러서 상대를 매장하려는 의도(독자와 노인의 별명[노인의 실명]까지 다 공개함)로, 과대 해석을 했습니다...

(서로 실명을 다 공개함,만일 두사람의 동의가 없었다면 먼저 공개한 사람과 나중에 공개한 사람의 양방으로, 실명의 명예훼손과 사생활 보호법 위반 까지 "거"론" 가능~ 너무 현실적으로 비약해서 생각 했나요?)====이것을 거론 한적 없음.

객관적으로는 저의 주장은 젊은 인기작가의 해명글에 어울리지 않는 논지였고 또한 일방적인 옹호로 보여 지기도 했습니다..

[저는 노인과 어떤 친분도 없이 그냥 그분의 글이 좋아서 읽는 사람이고 또한 젊은 사람의 글도 좋아서 읽는 사람입니다..](개인의 생각,저의 주장중 일부)

상대의 댓글에서 감정적으로 저를 호도하고 몰아 붙이는 형식으로 인하여 저도 전문을 다 올릴 생각을 하지 않았었지요 (저의 주장중 일부)

일부 오해성만 있는 것만 따지려 했습니다..

헌데 편가르기라고 노인만 옹호한다고 호도하는 [누구인지 전혀 모르는] 상대가 저를 몰아 붙입니다

즉 상대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들으려 하지 않으면서 잘못했다고 "지"적"만 하고 감정을 건드리고 저의 대응에 감정에 호소 하지 말라는 여러가지 댓글로 저의 감정을 자극합니다.

추가로 "지"적"은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업무관계자가 업무담당자에게 지시하고 고치라는 의미로 쓰여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개인의 경험)

상대의 대응중에 이쁜 여자가 짧은 옷을 입고 가는데 남자가 쳐다보면 잘못이다

여자에게 짧은 옷도 입고 다니지 말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저의 생각에는 여자가 남의 시선을 감당하지 못하면 짧은 옷을 못입습니다(거론한적 없는 생각)

그리고 남자도 시선을 여자에게 돌리는 것이 잘못이 아닙니다(거론한적 없는 생각)

(이쁜여자를 바라 보는 것은 남자의 본능입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데 굳이 여자의 몸매를 바라보는 것이 잘못이라는 논리도 어긋납니다.(거론한적 없는 댓글을 달면서 하는 생각)

저의 판단으로는 남자는 이쁜 여자가 짧은 옷을 입은 모습을 볼때마다 눈을 감고 봉사로 다니라는 말로도 해석이 됩니다..(거론한적 없는 댓글을 달면서 하는 생각)

그저 남자는 (저의 생각)이쁜여자에게 "접근하지 말고 만지려 하지말라"가 딱 어울리는 해석이 아닌가 합니다.(거론 한적 없는 상대의 댓글에 하는 생각)

서로의 댓글을 반박하는 상대의 입장에서도 저의 주장은 엉뚱하게 들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빼먹고 안밝히려 했지만 기어이 다 (두사람의)이야기를 해서 젊은이의 해명글에 맞지 않는 논지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감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어떤 채팅장에서도 채팅에 어울리지 않는 상대를 욕하거나 비하 하거나 지적을 한다면 다들 방에서 추방하는 곳(음악방송사이트)에서만 채팅을 몇년 잠깐 짬짬이 시간을 내서 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는 연담란이나 정담란은 상대의 의견을 들어주고 반박하는 서로의 입장을 주장하는 곳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어떤 엉뚱한 주장도 다 들어 주고 "반"박"하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했지요

헌데 아니 었습니다

헌데 이곳 연담란과 토론장은 0과1 같은 흑백 논리만 근거를 가지고 따지라는 형식의 (상대방이)주장들과 상대를 "지"적"하는 것을, 충고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라 합니다.

그리고 편가르기를 한다고 상대를 몰아 붙입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논리로 해석도 들게끔 아주 몰아 붙임을 당했습니다...

저는 40대 이고 나이좀 먹었습니다

댓글 상대는 누군지 전혀 모릅니다.

그런 저에게 일방적으로 "지"적"하고, 충고하려는 상대방은, 저에게 일방적으로 자신의 주장만 하고 상대의 의견을 들으려 하지 않는 다는 상대방의 댓글에 뚜껑이 열립니다.

제가 상대에게 하고 싶은 말을 들었으니 적반하장입니다..

그런 태도가 토론에 도움이 되는지 ... 그리고 논리만 따질것이면 다른 의견을 듣지 않고 그냥 스스로 여러 자료와 지식을 찾아서 공부하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여기 까지가 저의 댓글에 반박하는 상대의 댓글에서 제가 느낀 생각들과 감정입니다.

~~~~~~~~~~~~~~~~~~~~~~~~~~~~~~

여기까지는 제가 느낀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원인과 과정을 내용을 다 빼고 저의 느낌만 "집"중" 하여 기록 하였습니다. 물론 저만의 입장입니다....

윗글로 토론하자는 주장은 아닙니다.

문제를 더욱더 크게 알려지게 하자는 의도도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제가 누군지 전혀 모르는 상대에게 받은 느낌을, 제가 댓글을 달면서 하는 생각을, 설명 하고싶은 마음에, "과"대"포"장" 해서 설명하는 글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으로 누군지 모르는 상대에게, 어떤 말로 상대의 의견에 반박하고 어떤 "의"도"로 지적을 하는지 알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중에 혹시 옆에 다른창을 열고 검색사이트를 통하여 댓글도 다시는 분이 있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간단하게 어떤 감정과 생각으로 상대에 대한 댓글을 올리는지. 그리고 내용을 어디에서 발췌해서 올리는지 알고 싶습니다....


Comment ' 26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3.31 07:35
    No. 1

    글 쓰느라 수고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3.31 07:51
    No. 2

    어떤 감정과 생각으로 상대에 대한 댓글을 올리는지. 그리고 내용을 어디에서 발췌해서 올리는지에 대한 답변은 그때 그때 다르다는 것이죠.
    1년 365일 동일한 상태일리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소설애독자
    작성일
    13.03.31 08:25
    No. 3

    허무하게 간단한 (제가 느끼는)정답에 가까운 내용이네요... 많이 아쉬워요

    제가 원하는 것은 ... 정작 저를 상대 했던분의 심정과 느낌이 궁금했습니다..
    추측이라도 듣고 싶었던 것입니다.

    적안왕님의 답변 감사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3.31 08:30
    No. 4

    그건 본문에 답이 있죠.
    소설애독자님이 그분과 이야기하여 끝내야하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03.31 09:06
    No. 5

    토론마당 특성상 길군요.
    근데 토론할만한 논재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에 강춘봉님과 최경열작가님 사이에 있었던 일 같군요.
    근데 나이는 왜 적으셨는 지 궁금하네요. 나이가 무슨상관이죠?
    나이 어린 사람은 나이 많은 사람이 범죄를 행하더라도 신고하거나 하면 안되는 건가요?
    --
    중요한 건 최경열님이 먼저 규정위반글을 작성하셨다는겁니다. 최소경고 최대 불량회원의 제재조치가 이루어지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강춘봉님이 올린 부분은 최경열작가님이 쪽지에서도 동의한 부분이고 나머지는 링크였습니다.
    상대방의 심정과 느낌이라면 본문에 나와있습니다.억울했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소설애독자
    작성일
    13.03.31 09:24
    No. 6

    댓글을 쓸때의 생각과 느낌을 알고 싶어서 올린 글입니다..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31 09:48
    No. 7

    봉삼전 관련 이야기군요.
    엽기깨비님 본인 스스로 토론하려고 올리신 글이 아니라고 적으셨으니 신고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소설애독자
    작성일
    13.03.31 09:51
    No. 8

    저의 느낌과 생각을 적으려 한 내용입니다..
    상대의 생각과 느낌을 알고 싶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토론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지워 지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3.31 13:06
    No. 9

    상대의 의견과 주장을 들어주고 싶어도 본인이 밝히셨듯이 "분산"된 파편에다가 제대로 된 의사 전달이 되지 않았다면 오해가 생길 수 밖에요. 원문과 실제 대응을 못 봐서 당사자가 아니니 사건 자체에 대해 언급하긴 좀 그렇군요. 그러나 제대로 의견을 표명하지 않고 "아, 이 사람은 왜 내 말실수만 가지고 꼬투리를 잡는 거야?" 생각하신다면 안 됩니다. 말빨과 글빨 없이 토론을 하는 것은 칼과 방패 없이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사절이 흰 백기를 들지 않고 적진에 접근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분명 그는 평화적 목적으로 다가갔지만 금방 사살될 겁니다. 그런 거죠. 상대방이 자기 의견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이 자신이 과장되게 느낀 점을 쓴 건지, 아니면 실제로는 자신이 제대로 의견 전달을 못 했던 건지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이건 꼬투리지만 깨비님 의견에서 공감이 안 가는 것은 "지적" 부분입니다. 깨비님의 서재글도 읽었는데, 죄송하지만 그 한 부분을 발췌해보겠습니다.
    "어떤 충고도 어떤 조언도 나이든 사람에게는 결코 달갑지 않다"
    예, 이게 사람 본성이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 깨비님은 무의식 중에 지적을 받을 때마다 "저 사람이 뭔데? 상급자도 아닌데?" 또는 "나이도 나보다 어릴텐데..." 라는 불만을 품으시는 게 아닐까 합니다. 옛 성인들은 어린 아이에게도 배울 점이 있으면 부끄러워하지 않고 몸소 배웠다고 하죠. 나이 있는 분들이 보기에 젊은 사람들의 지적이 인생도 살아보지 않고서 "헛지식", "죽은 지식"으로 말하는 것 같습니까? 그런 생각은 깨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젊은 사람 보기에 불쾌합니다. 여기에 경로 사상, 효 사상은 개입되지 말아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3.31 13:14
    No. 10

    추가로 제가 댓글을 달 때 어떻게 다는지 말씀해드리겠습니다. 으음, 옆에다 검색창 띄워놓고 하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자료가 필요할 때면요. 대부분은 그냥 씁니다. 댓글로 자료 싸움하기는 너무 좁기도하고 자기 의견만 쓰기에도 벅차니까요. 그러나 그렇게 매우 공을 들여서 죽일 각오로 댓글을 쓰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도 않습니다. 쪼잔한 게 아닙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소설애독자
    작성일
    13.03.31 13:21
    No. 11

    와우 저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공감 합니다..
    저도 화가난 상태고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음에 사과를 올립니다...

    댓글에 저의 진심에 와 닿아서 더 좋습니다
    성심껏 답변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소설애독자
    작성일
    13.03.31 13:49
    No. 12

    부언을 하자면 저 스스로는 편견을 가지고 대응 아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지만 어느새 저도 모르게 일정한 틀을 가추고 대접을 받으려 했던 모습도 있네요...
    나이를 따지고 상대를 알지 못한다고 어린 사람취급이 은영중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 이런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지 못하는 경험이 부족한 탓이라 변명을 올리면서...

    앞으로 냉정하게 상대의 의견을 파악하고 전체를 보고 하는 눈과 생각을 깨는 의식을 지녀야 하겠네요

    진심 어린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저를 돌아 보는 계기가 됬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3.03.31 14:13
    No. 13

    뭐지 이 훈훈함은.....ㅋㅋㅋ

    오늘 추웠는데 불좀 쬐고갈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3.31 14:17
    No. 14

    상수가 변한 느낌이지만 훈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하저도
    작성일
    13.03.31 14:17
    No. 15

    5번은 아닙니다. 공개할까? 바라는 바다. 공개해라. 라는 스샷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묘로링님의 발제가 토론게시판에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엉뚱한 곳에서 시작됐더군요. 채팅방에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소설애독자
    작성일
    13.03.31 14:49
    No. 16

    5번 사항이 위반이라고 따지고 주장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쪽지만을 본다면 하저도님의 의견이 정확합니다..

    다른 사람의 노인분의 별명(실명)뿐이 아닌 독자의 별명도 들어 있습니다.
    추가 자료로 올린 것에서도 모든 댓글의 내용과 별명이 개인 자료에 링크를 걸어 올렸습니다..

    공개 자료가 아닌 개인의 자료를 바탕으로 그대로 올렸지만 다른 사람의 별명이 어떤 가림표시 없이 상대의 동의도 없이 공개 했다는 것이 규정위반이라는 것입니다...

    더불어서 상대를 배려하지 않았다는 편견으로 주장을 합니다...

    저도 공정하지 못한 편견으로 노인을 존경하자는 측면의 주장이기에 공정성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소설애독자
    작성일
    13.03.31 14:52
    No. 17

    헉 이부분은 지워 버릴까 고민 하다가

    토론의 논지에서 어긋난 주장입니다....
    그냥 개인의 생각 입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3.31 15:58
    No. 18

    인터넷과 현실을 어느정도 같아야한다 라는 전제를 가지고있으신것 같으네요

    인터넷의 제일 큰 장점은 익명성입니다. 익명성을 통해서 그 사람이 현실에서 생각으로만하던
    자기 주장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거죠. 저만 하더라도 어렸을때 증조할머니와 어른들 밑에서 자랐기
    때문에 배우기를 어른이 하시는 말씀에 말대답하고 하는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고정관념으로
    있어서 틀린말을 하시더라도 그냥 수긍하고 먼저 사과하고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그런 예의라는것을 굳이 인터넷에 끌여들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인터넷에서는 나이가 아닌 그냥 한명의 사용자로서 동일한 지위를 가졌다고 생각해야될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니 글을읽고 나보다 나이가 어린사람이라는 느낌이들어도 그려려니하고 냉정하게 상대방 글을
    읽어보고 반박할것있으면 반박하고 그런식으로 하면된다고봅니다.

    물론 인터넷에서 지켜야될 기본적인것을 않지키는 사람들도있어서 화도 나겠지만 간단히 무시해버리면됩니다. 왜 인터넷에서 달린 악플이나 이상한 말떄문에 화내고 그러는지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않됩니다.

    현실에서 내 앞에서 그런 짓을 한다면 내 체면이나 명예 등 여러가지 관련해서 실질적인 피해가 올수있으니 화나 난다 치지만 인터넷에서 도대체 뭘 잃는것이 있는지 생각해보셨으면합니다.

    지적,충고 그것이 옳고 타당한 말이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토론을 하는데있어서 어느정도 필요요소라고 생각되어지고요

    실제 컴퍼런스를 가보면 거기서 토론이야 잘되지만 그냥 일반 분들이나 학생들사이에서 토론하는거 보면 선배니까 나이가 많으시니까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토론이 알맹이 없이 끝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 제대로된 토론이란 욕,인신공격 등등 공통적으로 이건 해서는 않되는것이라는 것을빼고는 모든것을 동원해서 상대방의 논리의 허점을 찾아내거나 실수를 유도해내서 나의 논리가 당신논리보다는 더 타당하다는것을 증명하는것이 정의하고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소설애독자
    작성일
    13.03.31 16:02
    No. 19

    빙고 찾았다

    저가 착각하는 부분이 딱 나오네요...
    감사 드립니다..
    현실과 인터넷을 특성을 구분하지 못한 차이 이네요...
    그러니 대화나 토론이 이어지나....쩝쩝 .

    감 사 드 립 니 다....명쾌하게 딱 느끼는 부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3.31 17:39
    No. 20

    명쾌하네요. 현실에서는 잘못된 말을 해도 그냥 그런갑다 받아들이죠 ㅋㅋㅋ 엄청 잘못된 거 아닌 이상에야 나보다 나이 많으신 분이랑 트러블 나봐짜ㅜ좋은 거 하나 없으니까. 버르장머리 없다는 서리 듣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소설애독자
    작성일
    13.03.31 17:50
    No. 21

    오해의 여지가 많아서 계속 수정해서 올립니다..
    현실에서는 충고도 조언도 잘 못합니다..
    괜시리 남의 일에 끼어서 간섭 하는 모습으로 비추어 질수 있기에 조심 합니다
    본인의 이익이 걸리지 않는 한 나서지 않는 사람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2 비월류운
    작성일
    13.03.31 22:21
    No. 22

    "나의 논리가 당신논리보다는 더 타당하다는것을 증명하는것"
    특히 토론이란 것은 특정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의 의견을 토로하고 논의하는 것을 말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논의란 것은 논리적으로 생각을 표현하고 받아들여 의견을 발전적으로 이끄는 과정이라고 표현해도 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어떠한 주장이 갖는 논리적 전제들과 그로부터 주장으로 따라 나오는 결론의 관계가 얼마나 더 "타당한가"는 토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일 것입니다.
    댓글이 상당히 논리적인 감이 있어서 가만히 사용되는 단어와 용어를 봤는데 상당히 정확한 감이 있어서, 특히 "타당하다"는 말을 "더 나은", 혹은 "올바른" 같은 비논리적 단어를 배제하고 사용하신 데에 있어서 매우 깊은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3.03.31 16:30
    No. 23

    뻘댓글이라 죄송합니다.
    1. 가입하신지 하루밖에 안지나셨네요. 보통 가입하루지나신 분들은 연담/정담/토론란 등을 잘 이용할 줄 모른답니다. 재가입 하셨다면 이해가 되기는 하네요.
    2. 끝난 분란은 왜 또 끌어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3. 혹시 건망증엽끼·X님을 아십니까? 작성패턴이 유사한 점이 있네요. 친분이 있으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소설애독자
    작성일
    13.03.31 16:43
    No. 24

    해당 장본인 입니다..
    그리고 논란을 부추키려는 의도 보다는 저의 느낌을 더욱더 강조 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문제가 되었다면 저의 예시가 잘못 되서 ....
    문제를 키웠다고 판단 되시면 그렇게 .....
    의도는 ...
    그저 .. 할말이 없네요...
    은연중에 그런 생각이 깔려 있었는지 모른다는 정확한 심정으로 말씁 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소설애독자
    작성일
    13.04.01 12:01
    No. 25

    부언으로 오해 될만한 것에 오해의 여지 없도록 올립니다.
    전 12년 11월 경에 엽끼 가 들어간 별명으로 가입을 했습니다
    엽기깨비,엽끼깨비,건방진엽끼,건망증엽끼등등으로 별명을 수시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다가 몇일전에 탈퇴하고 그날 바로 재 가입 하여 현재의 별명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문을 쓸때의 감정을 명확히 올린 댓글입니다.
    현재 저는 다른 분의 댓글을 쓸때의 감정과 느낌 그리고 방법을 알고자 주제를 올린 것입니다.

    어떤 오해가 있어도, 전문의 글을 보시고 맨밑의 빨간 강조글을 이해 하시고,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탈혼백수
    작성일
    13.04.02 00:10
    No. 26

    이런 걸 뭐라 그러는지 ..댓글 다는거 말입니다
    대부분 포털 사이트에 보면 그렇더군요
    항상 좌빨이니 보수꼴통이니..중도는 낄 일이 없는, 딱 양극화 돼있는거 말입니다
    그딴 데 댓글 달 필요는 물론 볼 가치, 일 푼어치도 없다고 생각하는 저 같은 사람은
    이 곳 에서도 글이나 읽지 정담이나 뭐 그런, 하다 못해 댓글도 그냥 가기 미안해서 가끔 달거나 하는 정도 인데요
    토론.. 필요하긴 합니다
    이 곳 에서 토론.. 은, 이 번 상황에서 일 부분 본 정도이긴 합니다만
    저마다 자기 입장, 당사자가 아닌 분들은 저마다 자기 생각 내세우기로 밖에 안보입니다
    물론 다른 견해를 존중하려는 태도를 표하지만, 그저 형식 같습니다
    소통은 아닌 거 같습니다
    내 주장 관철하기가 토론은 아닐텐데
    서로 충분히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노력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또한 세대 간 갈등도 있었다 생각됩니다
    십 대부터 육 십대 이상이 공존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문피아에서는
    비교적 연세 있으신 분 들에게 연륜이 있으시다 존중 하는 미덕과
    젊은 분 들에게 다시 배운다 하는 겸양이 세대간에 필요할거 같습니다
    물론 밖에서도 그래야 하지만 ..
    최소한 글을 읽고 쓰고 하는 분들이 모이는 곳 에서는 그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문피아를 고맙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부족한 표현 해봤습니다

    띄어쓰기 애매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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