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쌓아올려진 탑.
한국 판타지 문학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차이가 나는게 당연하죠
당연히 그 시간동안 엄선된 작품들 또한 양이 엄청나죠.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걸 골라보자면 SF와 판타지의 조화...
어슐러 르귄과 로저 젤라즈니는 정말로 아름다운 글을 씁니다.
우리나라 판타지 작가 탑급이라고 뽑히는 전민희보다 급이 몇급은 높죠.
취향따라 멋따라 골라도 수작이 쑥쑥 나오는 멋진 세계입니다.
마법 근세 추리물같은 황당한 것을 찾자고 해도
바로 다아시경 시리즈 같은게 휙 하고 튀어나옵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