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딩임
어제 수업중 선생님한테 전화옴
근데 선생님 표정보니 전화사기번호인것같았어요
02 070 이런거 지방에 살면 이쪽에서 오는 모르는 번호는 거의 전화사기더라구요
선생님이 반얘들한테 전화 받아도 되냐고 물음.
얘들은 클하게 허락하고 전화를 반 전체에 다 들리도록 소리크게하고 전화함. ㅋㅋ
내용은 즉 선생님이 며칠 전 금융카드 잃어버렸음 그날 회사에다 신고함.
근데 다음날 찾았음.
근데 전화사기 내용이 카드 분실시 즉시 만들라고함 쌤은 장난치듯 싫은데요하니 애들 빵터짐 존나게 웃었음.
그러더니 잠시 침묵하다가 다시 말함.
근성이 대단하다 ㅋㅋㅋ
근데 쌤 폰 책상 위에 놔두고 수업함.
ㅋㅋㅋㅋㅋㅋㅋ
얘들 그거 보고 또 빵 터짐.ㅋㅋㅋㅋㅋ
웃음소리 듣고 또 침묵하다가 전화 끊음. ㅋㅋㅋㅋㅋ
아무튼 참 웃기더라고요.
웃고 나서 생각나는게 전화사기 카드분실한거부터 이름까지 다 알던데 신기하네요.
실제로 요즘 전화사기 걸리는 사람있어요??
당하는 사람 이야기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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