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시정명령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건, 토론마당에 있습니다만.

마인천하님이 퍼온 글에 대한 시정명령이었습니다.

많이 난감한 글이더군요.

누굴 향한 글이든지, 그것이 개인의 명예를 훼손할만한 글이라면 절대로 올리면 안됩니다.

카더라. 라는 이야기는 정말 사람을 괴롭게 합니다.

저도 말도 안되는 이야기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당사자는 회복될 수 없는 충격을 받고 오해도 받게 만듭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도는 거니까요.

저에 대해서도 별 소리가 다 많다가 제가 방치하다가 안되겠어서 고소를 하니까 사라져버렸지 않습니까.

그냥 친구들이 이야기 할 순 있겠지요.

그러나 그게 공개된 게시판에서 할 이야기는 아닐 겁니다.

자신의 글에 대해서 책임을....

[용세곤]

음.. 엄중경고..무슨 글을 썼기에

[서하루]

근데 방통위라니... 좀 어이가 없기도 한 일이네요. (...)
관련 글 죄다 구글링해서 조치중인가 :3....

[ki*****]

무슨 내용인가요? 궁금해지네

[요하네]

와.. 방통위에서 문피아를 감시하나요 ㄷㄷ

[교공]

누가 신고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ALLfeel]

확실히 그건 좀 심해도 너무 심한 글이긴 했죠.

[아옳옳옳옳]

와 방통위가 그래도 방통위 다운 짓은 하나보네요 ㅋㅋ 맨날 야동만 찾아다니는줄 알았죠 ㅎㅎ

[안타까움]

박근혜가 북한가서 김정일과 3일간 마약먹고 xx했다는 이야기를 담은 글이었죠
에효...

[함수]

엥? 그런 글이 올라왔었나요? 허;;

[조원종]

어이쿠...

[청청루]

안타까움님 말대로면 할 말이 없네요;

[맨닢]

방통위는 실시간 구글링 중이구나...

[ki*****]

헐 어처구니없는 글이었군요

[[탈퇴계정]]

이건 솔직히 게시판 관리 안한탓이죠.

[맨닢]

토론마당 보시면 제제관리가 되고 있답니다.

[솔리온]

쯧... 남 헐뜯기에 열중하다보니 자기 이미지에 똥칠하는것도 모르고 키보드를 두드려댔나보네요... 한심한 일입니다...

[카페로열]

무슨일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마인천하님이 조웅목사가 했는말을 스크랩해서 토론란에 올림. ㅡ> 그 글에 대해서 다른 사이트나 포탈에선 '말도안되는 소리다. *소리다. 고소감이다.' 등등의 댓글이 달렸다. 조웅목사가 한 말은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하는데 문피아분들의 의견은? ㅡ> 고소감이다. 다른 사람의 인격을 모독하면서까지 표현의 자유가 있는건 아니다. 지워라. 너님 신고한다. ㅡ> 어느분이 방통위에 신고 ㅡ> 경고

이런 내용이예요.ㅋ

[서래귀검]

뭐 그냥 당연한 일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