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도에 kbs에서 방영하던 파워레인저~

초딩때 파워레인저를 kbs에서 했었죠.

아마 저랑 비슷한 나이라면 다들 미쳐있었을겁니다.

특히 녹색레인저가 멋있었지영....

 

미국판 제목으로 마이티 몰핀 어쩌구 하던데

흠냐.... 인터넷 뒤지면 더빙 안된건 많긴 하던데....

더빙된건 도무지 찾을수가 없군요.

어렸을때 다 녹화해뒀는데

그 비디오들이 어디로 간것일까....

 

뭐.... 전대물 팬카페같은데서는 짝퉁이라고 싫어가긴하지만...

추억속에선 참 재밌었어요.

 

ps.흐아 어디서 더빙버전 못구하나....

kbs라도 털어야 구할수 있을까요?

kbs에도 없으려나?ㅎㅎㅎ

[세르미안]

6시 반인가? 그쯤 했던 거 같은데~ 정말 당시에는 오후 5시 MBC 5시 30분 SBS 6~7시 KBS2 방송은 꼭 봐야(못 보면 예약녹화라도 해둬야!) 알찬 하루를 보낸 거 같네요.

그것보다 그 공룡들(..)

메가조드가 25000원이고, 드래곤조드가 18000원이고, 울트라조드합쳐진 게 72000원이었던가 그랬지 않나요? ...벌써 몇 년이나 지난 기억인데, 당시 장난감 가격이 어렴풋이 떠오르네요. 얼마나 거기에 미쳐있었던 지, 그 장난감 사고 싶어서 초등학생 주제에 돈 모으러 다녔던 걸 생각하면 웃음만 나네요;;;

[세르미안]

저희집 공테이프 잘 찾아보면, 그거랑 사이버표뮬러, 가오가이거, 다간, 웨딩피치(..), 천사소녀네티(..)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때는 만화가 왜 그리 재밌던 지; 지금 봐도 재밌을려나, 한 번 테이프 찾아서 봐봐야겠어요~^^;;

[덴파레]

전 지금 봐도 재미있어요. 네티는 별로지만 다른 건 아직도 재탕하고 있어요.

[윤필담]

저도 드래곤 조드는 결국 손에 넣고야 말았다능....
5년전까진 가지고 있었는데
이사하던중에 분실했네요.

메가조드, 드래곤조드, 울트라 조드
다 합체가 가능하던...

[세르미안]

제가 쪼렙(..)이라 쪽지가 안되네요~^^; 혹시나 있으면 말씀드릴게요~/

[윈드데빌改]

무적 파워 레인저~~~~~

[윈드데빌改]

울트라 조드는 결국 못 샀던 ㅠㅠ

[세르미안]

72000원 위엄스런 가격이었죠~ 친구끼리 연계(..)해야 했던 당시. 하지만 누구도 허연공룡(;)은 사지 않으려 했던 참담한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크]

무적파워 레인져 ㅜㅜㅜ

[윤필담]

울트라조드까지 합체해 봐야 못생겼으니까
딱히 누가 사는 사람이...
딱히 원하지도 않고....
ㅋㅋㅋㅋ
메가조드에서 몇개 빼서 드래곤조드랑 합체 되는것도 괜춘했져
창드는 로봇

세르미안님... 있다면 후불택배로라도...
보고 다시 반송해드리겠삼

[묘한(妙瀚)]

그거 생으로 매번 녹화해서 봤는데 ㅋㅋ
추억어리네요. mighty morphin power rangers!
비디오 수십개는 2년전 결국 다 버림....

[명련]

생각해보면 골드런, 가오가이거에 다간 같은 애들은 다 샀었는데 파워레인저 로봇은 안샀었네...

[오유성]

혹시 벨트 버클 들고 "티라노 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하고 외치면 변신하던 그 파워레인져 맞나요? 레드가 제이슨이고 블루가 빌리, 핑크가 킴벌리 였던 것까지만 기억나는데...
몬스터 싸우다가 달에 마녀가 지팡이 던져서 크게 만들면 메가 조드 타고 싸우던...
나중에 니콜라스 케이지 처럼 생긴 그린이 나와서 "삐~삐삐~삐리리~"하고 피리불던 그 파워레인저 맞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ㅎㅎ

어릴때 보던 만화 중에 아직도 기억 나는게 돈데기리기리랑 아벨탐험대, 쥐라기 월드컵, 캡틴츠바사, 천사소녀 네티, 마법소녀 리나 등등 많네요 ... 와아 쓰면서 추억 돋네 ㅋㅋㅋ

[지옥]

파워레인저... 일본은 줄기차게 계속 하던데요? 요즘 채널 돌리다 보니까 엔진포슨가? ㅋㅋ;;
녹화테잎 찾아보니 와...케이캅스를 찾았네요. 그래도 재탕은 포기 ㅠ;

[J군]

저는 그 다간 로봇있었어요 점보비행기인가 그 비행기 3명이었던것 같은데

어렸을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진짜 만화가 너무 재미있었는데

일요일에 디즈니 보고 EBS에서 레카 인가 했었는데 쫌 방송하다가 매일매일 그전주에했던거
반복이라 레카 끝까지 못봤던게 그때는 참 안타까웠는데 말이죠

[정주(丁柱)]

저어릴때 볼트론이라고...
강아지들 합체하던것이...
노란색5000원짜리 장난감...처음으로 물려받은 장난감이 아니고누가 사준것...
그때 가난해서 자기용돈받아서, 설 새뱃돈 받아서 장난감 사는 애들이 부러웧는데...
친척들은 가난해서 새배해도 받는둥 마는둥...아버지회사가서 누가 용돈 주는거 받으면 뒤지게 맞고 돌려주거나 엄마손에 들리고 집에가서 뒤지게 맞던가..
그래서 어릴때부터 누가 돈줄라고하면 도망갓던기억이 새록새록...
에휴 방금 어느분이 쓰신글에서 화를폭파시켰더니 그냥.. 좀 착잡한생각만 나는건가...

[정주(丁柱)]

여튼 그 볼트론도 결국 2학년때 친척동생들에게 엄마가 쥐여주며 강제로 물려주게되었던...
합,체! 로봇의추억...
근데 가장 부러운건 Leg...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