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전쟁 초반부에 죽은 아내 기리면서 투표성향은 어땠는지 라는 구절이 나오네요.
많이 공감이 가는 구절이네요
요새 같은 시대에 투표성향이 완전 정반대라는 것은 사회를 보는 눈이 서로 극과 극이라는 건데 이런 둘이 만나서 좋은 화음보다는 불협화음이 나기 쉽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맘에 드는 이성을 발견하면 고백하기 전에 어느 당의 대통령을 주로 찍는지 물어보는 것도..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노인의 전쟁 초반부에 죽은 아내 기리면서 투표성향은 어땠는지 라는 구절이 나오네요.
많이 공감이 가는 구절이네요
요새 같은 시대에 투표성향이 완전 정반대라는 것은 사회를 보는 눈이 서로 극과 극이라는 건데 이런 둘이 만나서 좋은 화음보다는 불협화음이 나기 쉽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맘에 드는 이성을 발견하면 고백하기 전에 어느 당의 대통령을 주로 찍는지 물어보는 것도..
ㅋㅋㅋ...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은 자신과 정 반대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나쁜남자도 이런 종류 중 하나일까요? 그런데 더 신기한 건 결국 맺어지는 건 비슷한 취향의 사람이라는 사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런 것도 고려해야겠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너무 작위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과 사람이 다 다르고 그걸 조정하며 조화롭게 지내는 것도 부부의 재미겠지요. 부부는 싸워야 하는 대상이 아닌, 함께 가는 동반자인 만큼 상대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고, 설득 당하고 설득하며 그렇게 더불어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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