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마개하고는 토옹~ 인연이 없나봅니다.
작년 11월에 분홍색 고양이 이어폰마개 사서 끼고 다니다가
1월 27일쯤에 소리소문 없이 빠져서 잃어버린 거 같고요.
그 때 바지에 휴대전화 끼워넣고 볼링하다가
스크라이크넣고 신나서 춤췄는데 그 때 빠진 모양입니다...
상심해서 2월 3일 일요일에 다시 소프트콘을 손에 든 흰 인형
이어폰마개를 샀지만,
배터리 교체한답시고 꼈다 뺐다 하다가
어느 순간 집에서, 정확히 제 방에서 뿅! 하고 사라졌어요.
물론 제 불찰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전 이어폰마개 복은 없나 봅니다.
잉잉
;ㅁ;
폰줄이나 잘 하고 다녀야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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