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본 쇼크가 제 기억에 07-08년도에 절정이고 그 이후에 대중화(?) 되었다고 아는데 그 때부터 장르 시장 위축과 대여점 줄도산이 발생했죠.
근데 그 스캔본이라는 녀석이 이미 자리잡은 “이후” 빅히트급으로 엄청난 량이 팔린건(80년대 만화/무협이 절정일 때에 비해선 당연히 손색이 있습니다만) 달조가 유일하지 않나 싶네요.
이건 대단한 겁니다.
“상업적 성공”을 기준으로 했을 때 스캔본 등장 이전의 작품들과 동일한 잣대로 비교하면 억울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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