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문제는 정말 황금기라서
설정 이런거 다 필요없이
그냥 잘, 혹은 박력있게 그리고
속된말로 뽀대만 나도 인기있는 만화가 많았죠.
대표적인게 더 오래되긴 했지만 북두의권, 시티헌터 같은 작품들
그냥 그때그때 좀 센 적 만들고 있어보이는 급조된 설정 붙이고
이렇게만 해도 뽀대 좀 나면 다 인기있던 시절이죠.
그만큼 그림체조차 비슷비슷한 작품들이 넘쳤고요.
특히 저 둘은 후속작까지도 설정이 뭥미?하고 다 말아먹는 대표적 작품.
그 황금기 후반 막나가는 설정의 작품의 최절정이 드래곤볼이 아닌가합니다 -_-
정말 설정이 필요없는 만화라 더 생각없이 볼 수 있다는 점이 당시 만화들의 인기요인중 하나가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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