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자 했던 소재를 이미 다른 누군가가!!

언젠간 이런걸 한번 적어봐야 겠다...라고 구상하던걸,

이미 다른이가 적었다면?

그것도 여태껏 등장한적 없었던 희안한!!! 소재라면?

빨리 연재 안한게 잘못이지만, 어쩌죠 아으... 

제가 구상하던거랑 아이디어가 거의 90% 일치하던데요. 아후....

[아크셀]

예의상 한번 그분께 양해를 구하시고 써보는 건 어떠신가요?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웬만하면 다 허락해주실 것 같은데.. 아닝가? ㄷㄷ

[Snowsky]

모든 소재는 세상에 다 있습니다.
없는 게 없죠.
단지 못봤을 뿐 이겠죠.

[아야가사]

소재에 집착하지 마세요. 소설에서 소재의 중요성은 지극히 미미합니다. 아무리 획기적이고 빅뱅이래 유래없는 소재라고 하더라도 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건 아주 짧은 시간 뿐입니다.
그리고 생면부지의 두 사람에게서 90%의 일치율이라는 건, 매우 높은 가능성으로 유사한 타 작품/소재에서 모티브를 얻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말인즉슨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 소재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봤거나 익숙하다는 뜻이되지요. 고로 그냥 사용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물론 진행이 너무 비슷하면 똑같다고 욕먹어요

[아크셀]

이 분 말씀이 정답인듯.

[이장원]

흔한 일입니다.

[수라염제]

판타지뿐만아니라 사실 이런경우는 팬픽이나 로맨스 소설같은경우에서 많이 볼수있던데 주로 필력경쟁에따라 결정되더군요 그런경우 독자들은 필력이 좋은 소설을 지지하기에 필력이 좋지않다면 자동적으로 퇴보되는 결과가 나타나더군요
아마 필력에 자신있으시고 자료조사가 철저하다면 충분히 써도 될만한일입니다
뭐 클리셰내용이 비슷하면 무조건 표절이라 우기는 작가분이 있기는 하지만 결국판단은 독자가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