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주간 월요일마다 병원 갑니다.

네 예약을 잘못하고 바꾸지도 못하는 현실입니다.

원래는 1월21일28일을 내과쪽 예약이라 정형외과 예약을 이쯤에 붙이던가 했어야 했으나 불발 그래서 3주연속이 당첨.

아무튼 한달만에 간 병원매점은 별천지 였습니다.

원래는 깁밥류와 샌드위치 빵정도로만 요기 거리가 있었는데 12월에 확장공사를 하더니 컵라면과 핫바류도 팝니다. 

컵라면과 음료 샌드위치로 아침을 때운뒤 엑스레이촬영과 진료를 받고 운전면허증 갱신하러 강남면허시험장 가서 갱신하고 왔습니다.

처음 면허 딸때는 강남역에서 내린것 같았는데 오늘 가보니 삼성역이더군요.

간만에 가는 강남이라 이쁜 여자사람이 있나 봤지만 실패... 점심시간즘이라 사람이 없더군요.

양재역으로 넘어가서 존슨버거를 먹으려 했으나 저질체력덕분에 그냥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친구가 찜방가자고 꼬시고 있으나 등에 흉악한 칼빵?이 생겨서 그냥 집에서 샤워하고 낮잠자고 저녁먹고 컴터 하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