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느낀 기분은 몸이 기억하고 있는데 정작 꿈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거.
일어나보니 꿈 때문에 웃긴데 정작 내가 무슨 꿈을 꿨는데 웃긴거지?;;
한 경험.
본론으로 들어와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잘 때 꾼 꿈 때문에 기분이 묘-하긴 한데
도대체 무슨 꿈을 꿨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서
일어나서 밥 먹을때까지 ‘뭐지?뭐지?’하고 있었는데 밥먹다가 갑자기 기억났습니다.
조각조각 끊긴 필름처럼 기억은 났는데 이걸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그건... 내가 여자가 된 꿈이였습니다.-_-....
....무슨 변태도 아니고... 기억은 났는데 행복할 수가 없어!!
최근 여자와의 접점은 엄마와 누나 두명 밖에 없는데 어,어째서!?
아니, 도리어 그것때문이라면...?... 심각한걸...
아, 눈물 좀 닦고..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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