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부드럽게 쓰고싶습니다

 제가 원하는  글형태가 우울함님의 영원으로가는문입니다. 

그런데 한번 글을 써서 읽어보니 제 머리속에만 배경이나 구조가 있어서

그런가 살이란 하나도  없고 뼈만 있으며 생각한것보다 너무 내용전개가

빠르더군요. 묘사라던가 살을 어떻게 하면 넣을수있을까요?

[셸a]

일단 첨부터 그렇게 하려면 잘 안되실테니 일단 써놓고 살을 붙여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ㅎㅎ 원래 퇴고란..무한한법이라더군요...

[렌아스틴]

일단 써보십시오. 계속 써봐야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시링스]

부드러운 문체를 가진 글을 필사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요즘 필사에 대해 알아보는 중인데, 초보일 때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어떤 걸 필사할지 고르는 중입니다.

[김연우]

원하는 글을 여러 번 베껴 보세요. 그러면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백락白樂]

좋아하는 작품. 닮고 싶다고요?
써봐요.
그리고 영원으로가는문을 보세요.
비교해보세요.
차이점이 보이겠죠?
자신에게 부족한 점도 보이겠죠?
다시 써봐요.
또 비교해봐요.
그리고 필사도 해보세요.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뭔지 그것을 채워 넣기위해서 좋아하는 작품 보고 부족한 걸 흡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