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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마더구스. 서재 꾸미기...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
12.11.30 09:46
조회
1,976

 

THREE CHILDREN ON THE ICE


Three children sliding on the ice

Upon a summer's day,

As it fell out, they all fell in,

The rest they ran away.


Oh, had these children been at school,

Or sliding on dry ground,

Ten thousand pounds to one penny

They had not then been drowned.


Ye parents who have children dear,

And ye, too, who have none,

If you would keep them safe abroad

Pray keep them safe at home.



TWEEDLE-DUM AND TWEEDLE-DEE


Tweedle-dum and Tweedle-dee

Resolved to have a battle,

For Tweedle-dum said Tweedle-dee

Had spoiled his nice new rattle.


Just then flew by a monstrous crow,

As big as a tar barrel,

Which frightened both the heroes so,

They quite forgot their quarrel.



PAT-A-CAKE

Pat-a-cake, pat-a-cake,
Baker's man!
So I do, master,
As fast as I can.

Pat it, and prick it,
And mark it with T,
Put it in the oven
For Tommy and me.



이중에서 의외로 섬뜻한건 3번째 노래.. 풍경으로는 그냥 토닥토닥 빵 만드는것 같지만 묘한 음율을 활용하고 상황을 독특하게 비꼬아서 글을 쓰면 살벌한 상황이 만들어질듯 하다. 

1번은 집착 혹은 감금 상황에서 응용 가능 .. 예를 들자면 사고로 잃어버린 자식에 대한 트라우마가 비뚫어져서 연속 유괴 납치 감금을 하는 중년 여인.. 이라던지, 여기에 SF를 가미해서 쓴다면 외계 행성에서 발견된 극도의 다음 세대를 보호 하는 생물 (원인은 뭐 극악한 환경?)에 대한 오해로 씁쓸한 페이소스를 주면서 마감 하는 스토리도 가능. 단편 오프닝과 엔딩에 라임을 넣고 마무리 할수 있을듯..


           -----------------------------------------------------


 예전에 SF 단편 따위를 끄적일때 하드에 이리 저리 만들어 놓은 자료들을 생각나는거 한두개씩 서재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의외로 이 문피아 서재라는게 옛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군요. 그 당시 마더 구스 원서와 러브 크래프트 단편 원서 텍스트들 따위를 번역하면서 이런걸로는 이 상황에서 쓰면 좋겠다 저건 저런 줄거리에 인용하면? 뭐 이러면서 즐거워 했던 기억이 소록 소록 나는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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