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안에 있을때는 그렇게 하고 싶었던 일들이...
휴가 나와서 사회공기 한번 맛보자마자 싹 사라져 버리네요.
그냥 머릿속에 아무런 생각도 안 들고 뭘 해도 흥미가 나질 않고...
보고싶던 작품들이나 쓰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갑자기 하나같이 재미가 없어졌어요!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의사양반!
...이거 원, 이래서 사람이란 참으로 간사한 동물인가 봅니다.
그런고로,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없을까요?
입대 전에 슈타게나 마마마를 참 재밌게 봤는데...그 정도 작품을 보기가 참 힘드네요. 옛날 것들까지 싹싹 긁어서 봐야하나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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