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의 드라마 시청량이 급증했습니다.
그동안의 막장드라마가 판치던 때와는 다르게, 제가 흥미가 있었던 의료드라마, 시간이동물이 드라마로 나왔기 때문이죠.
시간이동은 닥터진과 아직 방영중인 신의 라는 드라마죠.
둘다 주인공이 의사고, 의료활동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종영된 '골든타임'역시 현대 매디컬 드라마였죠.
골든타임의 후속작이 무엇이냐. 하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마의'라는 드라마입니다.
주요스토리가 어의가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라고 들은듯합니다.
결론은 이것도 의학에 관련된 드라마라는거죠.
텀을 둔것도 아니고 비슷비슷한 주제에 대한 드라마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는군요.
그리고 지난달에 종영된 '무신'
이 드라마는 고려 최씨 무신정권을 그린 사극드라마입니다.
현재 sbs방영중인 '신의' 시간이동물이자 의료드라마이자. 배경은 공민왕시절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음주부터 방영되기 시작하는 '대풍수'
공민왕시절의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입니다.
뭔가 착착착 이어지는군요.
최근의 트랜드라서 그럴까요? 우연일까요?
어찌 생각해보면, 그동안 막장드라마가 주류였던것이 주부나 여성의 드라마 시청율이 압도우위였고, 그것이 먹혔기에 나왔다고들 하는데.
위의 드라마들이 갑작스레 홍수를 이루는것은 남성들의 드라마 시청비율이 높아져서 그렇다고 볼 수도 있을까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