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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0 슈자
작성
12.09.29 20:37
조회
1,266

프로그램에 불과한 NPC의 인권같은걸 주장하지 않는다는 점, 게임에서 PK좀 한다고 인격 파탄자라고 묘사하지 않는다는 점,(위드가 서윤을 머더러라며 까댔던 이유는 PK 자체보단 아이템을 강탈해 간다는 점을 불쾌하게 여겼기 때문이죠.) 히든 피스같은 정상적인 게임이라면 허용되지 않을 요소를 최대한 배제했고 이미 넣어버린 것들도 가능한한 수습하려 했다는 점, 상관없는 얘기지만 패러디 의존도가 엄청 낮다는 점.(…)그 외에도 이것저것.

제가 기억력이 나빠서 더는 못쓰겠는데 파보면 아마 더 나올걸요.

전 '게임'소설로서 평가했을때 달조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물건이라고 봅니다. 소아온과 동급 이상의. 뭐 대책없는 퀄리티의 AI라거나 위드 외의 캐릭터들에 대한 빈약한 묘사라든가 하는 것들 때문에 그냥 판타지로선 좀 혹평을 받을만한 물건이지만요.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9.29 20:41
    No. 1

    겜판의 혁명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2.09.29 21:41
    No. 2

    달조가 괜찮은 소설인건 인정하는데, 몇몇부분 동의 못하겠네요;; npc 인권 주장이 작품이 좋고 말고랑 뭔 상관인가요..대책없는 퀄리티의 ai라는 것도 별로 깔만한 부분도 아닌 것 같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해동협
    작성일
    12.09.29 22:02
    No. 3

    탐그루 현실쪽 주인공이 하는 게임도 방송중계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슈자
    작성일
    12.09.29 22:06
    No. 4

    해동협/네 그렇군요. 지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슈자
    작성일
    12.09.29 22:11
    No. 5

    호빗같궅/나름대로 참신하다는 뜻이죠 뭐, 겜판소는 NPC를 인간이랑 똑같이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가까이선 로열 페이트가 지금 그러고 있고, 멀리 가면 소아온도 마찬가지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9.29 22:34
    No. 6

    안봐서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네요 ; . ;
    하지만 인간과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비슷한 ai라면 동일시하는 경우가 많아도 별 수 없다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은수저군
    작성일
    12.09.29 23:23
    No. 7

    근데 사실 인간에 근접한 AI가 존재하면 인권문제가 야기되야 오히려 현실적입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9.29 23:46
    No. 8

    서윤의 이유없는 맹목적인 사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슈자
    작성일
    12.09.29 23:52
    No. 9

    배금주의님/의도한건 아니지만 대작 조각상 덕에 감정 해소도 시켜줬고, 그 외에도 이현이 서윤을 얼마나 잘 챙겨줬는데요. 서윤의 사랑이 이유가 없으면 어지간한 소설의 히로인들은 전부 이유없이 사랑하는 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9.29 23:53
    No. 10

    슈자님//
    그 말씀대로 어지간한 소설의 히로인은 전부 이유 없이 사랑하죠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마천회
    작성일
    12.09.30 01:04
    No. 11

    그만큼 설정구멍도 장난아니죠..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게랄드
    작성일
    12.09.30 03:42
    No. 12

    후아 달빛조각사도 네버엔딩스토리로 들어섰군요.
    그만큼 잘나간다는 뜻이니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미노루
    작성일
    12.09.30 15:21
    No. 13

    흐음..전 달조1권 설정이 정말 엉터리라 1권을 3번빌리고서야
    다 봤는데..그 후에도 1권 설정때문에 계속 목에 걸리듯한 기분이..

    1권 초반부를 읽어보면..
    작가분이 한번도 온라인게임을 해본적이 없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던...
    1권 초반부만 무시하면..20권후반까지는 재미있게 읽었죠..
    그 후는 너무 늘어지는경향에 포기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슈자
    작성일
    12.09.30 16:31
    No. 14

    미노루님/달조 1권이 엉터리라는 것엔 저도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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