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5 天劉
작성
12.09.21 02:30
조회
1,404

전 나름의 호의를 가지고 지적했는데 니가 뭔데 그런거 지적질이냐는 식의 반응이 돌아오니 참...-_-

틀린거 지적하는데도 상대방 기분을 배려해서 빙빙빙빙 돌리고 포장까지 해줄 필요가 있나요? 물론 사회생활 잘하려면 그러는게 맞지만 에너지 소모 좀 줄이고 살면 안되나; 돌직구 날리고, 돌직구 맞아도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일례로 맞춤법에 자신 있지는 않지만 인터넷에선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종종 보이고, 이걸 지적하면 대부분 거품을 뭅니다. 으아아아 이해가 안돼, 그냥 틀린거 고치면 되지 않나???? 그거 틀린거 지적하는게 잘난척이고 강요인가요?


Comment ' 42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9.21 02:33
    No. 1

    내가 곧 정의다! 로 요약 가능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2.09.21 02:48
    No. 2

    인터넷에 가볍게 쓰는 글까지 맞춤법을 꼭 지켜가면서 쓸 필요가 있나요? 그건 개개인의 판단기준에 따라 틀린것 같은데요...작품등등 맞춤법을 꼭 지켜야할 필요가 있는 글이 아닌한 가볍게 쓰는 글까지 일일이 맞춤법을 지켜가면서 써야한다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의 쓰는 말도 아나운서들이 쓰는 표준어를 꼭 써야할겁니다. 일상생활에서 친구끼리 아나운서들이 쓰는말 안 쓴다고 일일이 지적하면서 고쳐주면 어떻게 될까요? 전 오히려 가볍게 쓰는 댓글같은것까지 일일이 맞춤법 지적해 주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 보이던데요.. 그리고 옛말에 좋은말도 세번 들으면 지겹다고했습니다. 좋은말도 그러한데 상대방을 지적하는말은 오히려 더 배려해서 말해야겠죠. 돌직구 같은건 친한사이에서나 가능한 것이지 상대방을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는 돌직구 같은건 던지는게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프시케
    작성일
    12.09.21 02:57
    No. 3

    타인의 행동을 조목조목 집어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그 누군가를 깔아뭉개는 행위이며 너는 틀렸다 고로 나보다 못하다~라는 뉘양스를 안고 갑니다. 실제로 그런 식으로 많이 써먹죠. 오프라인에서 윗사람이 아랫사람 갈굴 때 가장 많이 하는 방법입니다.
    친분이 있는 오프라인 관계라면 그런 개념을 최대한 죽일 수 있지만, 아무런 관계도 없이 달랑 문장으로만 나오는 온라인에서 타자 잘못 쳤다간 시비거는 행동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는 경우가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1 03:04
    No. 4

    돌직구 맞고 난리 피우는 사람 성격도 좀 그렇지만,
    돌직구 날리는 사람도 좋지는 않은 듯.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트래픽가이
    작성일
    12.09.21 03:19
    No. 5

    거품문다는 말 자체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과히 좋지는 않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1 03:25
    No. 6

    일단님부터 글쓰는뽐새가 드러운데 지적좀할게여 유연하게 받아들이세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2.09.21 03:33
    No. 7

    제 성격 더러운거야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틀린거 보면 지적 안하고 못 넘어가는 거고요. 위 댓글처럼 일부러 시비거는 투가 아니라 그냥 잘못만 지적하는것도 문젠가요? 아으, 진짜 이해가 안가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거울속세상
    작성일
    12.09.21 03:34
    No. 8

    먼저 사회생활의 경우

    지적을 받은 당사자가 지적받은 사항에 대해 인지하고 있을 경우인데 화를 내는 건 사적인 대화를 할 경우에 생깁니다.

    일과 연관이 되어지면, 지적을 받더라도 지적받는 상황에 대해 기분나빠하지 일을 못해서 지적받는 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이기에 기분 나빠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일이니까요.

    사적인 대화에서 이루어진 사항이라는 전제로 말을 해보자면,

    - 앞뒤 없이 '너 그거 잘못했음.' 이러면 기분 나쁩니다.
    - 또한, 즉각적으로 그 상황에서 지적할 경우도 기분 나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특히나 지적하는 사항이 그 사람에게 있어서 심리적 상처를 건드리게 될 경우도 있습니다.

    님께서는 이런 경우를 겪으시면 '별거도 아닌거 가지고 왜그래?' 할지도 모르지만, 상대에게는 님께서 생각하는 '별 거 아닌 일'이 굉장한 정신적 스트레스 및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친구사이에도 '건들지 말아야 할 것'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스스로를 돌아보시면 님도 그러한 부분이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주먹으로 맞은 상처는 아물지만, 말로써 얻은 상처는 평생 지워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로 드신 온라인의 경우는 더 조심해야 합니다.

    상대를 바로 보며 하는 말은 상대와의 관계, 전후의 전개과정, 대화할 때의 표정과 어투, 대화하는 장소의 분위기 등 말의 내용 외적인 사항에 따라서도 말의 뜻 전달에 있어서 누그러질 여지가 많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의 경우는 그러저러한 외부여건 없이 단순히 '글'이라는 수단만을 가지고 의사를 전달하여야 하기 때문에 글을 적은 사람과 글을 보는 사람간에 있어서 서로 전혀 다른 의미로 받아들일 여지가 굉장히 많습니다.

    A라는 사람은 굉장히 좋은 기분이 들어 '웃자고 쓴 글' 이었는데, 그 글을 읽은 B 라는 사람은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여서 '싸우자'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글을 적는 어투(?)도 어떠한 사람에게는 별로 이상할 게 없이 받아들여지지만, 또 다른 몇몇 사람에게는 굉장히 빈정을 상하게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합니다.

    (게시판을 보다보면 실제로 그러한 경우도 여럿 보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2.09.21 03:35
    No. 9

    아, 그리고 전 인터넷에서도 맞춤법을 맞추자는게 아닙니다. -_-; 그냥 아무 의도를 담지 않고 잘못을 지적했을 때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너무 많길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2.09.21 03:41
    No. 10

    거울속세상님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근데 감정이 개입될 여지가 적은 경우에도 잘못을 지적하면 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 그게 너무 이해하기 힘들어서요. 하기야 그냥 제가 성격 더러운 탓인거 같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거울속세상
    작성일
    12.09.21 03:41
    No. 11

    그렇기 때문에 '글'만으로 이루어지는 온라인 상황에서는 최대한 상대를 배려해서 글을 적어야 합니다.

    배려하는 글쓰기를 해도 싸움이 일어나는 온라인 세상입니다. 그마저도 없다면 글로써 이루어지는 상처내기는 매번 쓰는 글에 매번 일어날 것이고 결국 서로 상처만 남게 됩니다.

    백인백색이라 했습니다.

    '본래 내 성격이 이래'라고 하시지만, 님 글을 읽는 다른 사람은 님 만큼 성격이 없겠는가..라는 생각을 하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트래픽가이
    작성일
    12.09.21 03:45
    No. 12

    님 성격상 남의 잘못을 지적안하곤 안된다
    그리고 내 지적을 받은 사람은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라는 건가요?

    쓰신 글로 봐서 지적받은 사람들의 대부분이
    님 표현대로 거품을 물었다면 님의 지적방식이나
    표현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는군요.

    칭찬이야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도 할 수 있는거지만
    잘못을 지적하는 경우엔 온오프라인에서 인간적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상대에게 그런다면 열에 아홉은
    '넌 뭔데 나한테 지적질이냐?' 라고 반응할거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거울속세상
    작성일
    12.09.21 03:47
    No. 13

    오히려 '글'이기에 감정의 개입 여지가 다분합니다.

    '글'로 이루어졌기에 글을 읽는 당사자의 그 때 그때의 기분에 따라 의미가 전혀 달라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잘하셨습니다.'

    라는 댓글을 받았을 때 어떤 사람은 좋은 의미로 어떤 사람은 빈정거리는 의미로 받아들 일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2.09.21 03:56
    No. 14

    생판 모르는 사람의 잘못을 굳이 지적하고 싶은지부터 이해가 안되네요. 전 남의 잘못을 지적하려고 할 때 가능하면 생각부터 해봅니다. '이걸 지적해줌으로써 나에게 무슨 이득이 돌아올 것인가' 말이죠. 이득이 없다면 지적따위 해주지 않습니다. 설령 내가 좋은 의도로 지적을 해줘도 그 반응이 좋은 경우는 거의 없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2.09.21 04:23
    No. 15

    내가 할 일도 많은 세상 뭐하러 귀찮게 그럽니까.

    한데 6번 댓글 신고 안 하나요? 저런 유아스러운 댓글을 보면 진짜 유아인 건지 일부러 시비를 터는 건지 아님 정신 연령이 유아인 건지 궁금합니다그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휠옵1.1
    작성일
    12.09.21 05:53
    No. 16

    니가 뭔데 지적질이냐고 지적하는데 왜 거품을 무시죠?
    나름의 호의를 가지고 지적했는데 그냥 틀린거 고치면 되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2.09.21 06:35
    No. 17

    어떤 상황이었는지 모르는 이상 어느쪽이 옳은건지는 모르겠군요. 님이 잘못한건지 상대방이 잘못한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9.21 07:06
    No. 18

    위에 저 6번글을 쓴 변명이라는 사람
    아무데나 글을 저 따위로 휘갈기고 다니더군요
    앞전에 제가 쓴 글에도
    이건 뭔 헛소리야 라는 댓글을 달기에
    신고하려다 참았더니 아무래도 신고해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21 07:57
    No. 19

    天劉님 지금 글이 좀 더 설득력이 있으려면, 예시를 들고 그에 맞춰서 이야기를 하는게 좋았다고 생각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1 08:06
    No. 20

    난 살짝 딱밤때렸는데 상대방은 주먹쥐고 풀스윙을 하더라
    그래서 억울하신것 같습니다.

    지적이라는게 가르치려드는 입장이고
    어법이나 맞춤법에 신경안쓰고 의미전달만으로 만족하는 입장에서는
    별것아닌, 내용은 안보고 맞춤법에 태클거는걸로 볼 수 있잖아요
    그런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선빵맞았다고 생각하고 맞트집을 잡고싶어하겠죠 도발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1 08:09
    No. 21

    죄송하지만 제목에서 부터 거부감이 느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규염객
    작성일
    12.09.21 09:41
    No. 22

    '나름'은 의존명사이므로 관형어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나름의' 앞에 '저'를 붙여야 합니다. '그런거', '틀린거', '그러는게'에서 '-는'은 관형사형 전성어미이고 '거', '거'는 명사로 체언, '게'는 '것이'의 줄인 말이므로 '그런 거'. '틀린 거', '그러는 게'처럼 띄어써야 합니다. '안돼'에서 '안'은 부사이므로 역시 '안 돼'로 띄어써야 합니다. 슬쩍 본 것만 해도 맞춤법 틀린 걸 5개나 찾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9.21 09:47
    No. 23

    ㅋㅋㅋ 규염객님 저랑 비슷한 성격이신듯
    대처방법이 평소의 저랑같군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유니셀프
    작성일
    12.09.21 10:07
    No. 24

    자존심 때문이죠. 달리보면 영역침범에 대한 으르렁거림? 굳이 말하면 지적 뿐만 아니라 간섭 자체를 기본적으로 경계하는 경향이 있죠. 다만 익숙함, 친분 같은 점으로 간격을 좁힐순 있겠지만, 아무리 좁혀도 아와 비아의 경계를 넘긴 힘들겠죠. 그 간격을 넘을수 있다면 온전히 타인의 호의를 받아들일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2.09.21 10:07
    No. 25

    6번 댓글도 따지고보면 돌직구인데요. 여튼 세상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전부 쿨할거라 생각하면 안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2.09.21 12:17
    No. 26

    글 쓰신 분도 덧글 쓰는 분들께 계속 뭐라고 추가 덧글을 다시는데, 그것도 똑같은 행동이 아닐까 싶네요. 정당한 반박이 아니냐 라고 하면 딱히 할 말은 없지만 다른 분들도 똑같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21 12:24
    No. 27

    저건 돌직구가 아니라 그냥 어그로에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ha***
    작성일
    12.09.21 12:27
    No. 28

    예의 차리고 지적해야 돌직구지 6번 댓글은 그저 시비일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뽀이뽀로밀
    작성일
    12.09.21 12:48
    No. 29

    마주대하고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감정적이 되는 걸겁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생각보다 지적에 대한 방어심리를 컨트롤 하기 어려워요.
    하지말라는 말은 무리겠지만 적어도 님이 말씀하시는 소위 '거품을 무는 반응'을 감수하기 싫다면 돌직구 지적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재고해 보시길,
    이미 온라인세계는 오프라인과는 괴리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2.09.21 13:51
    No. 30

    이러다가 레벨업합니닼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2.09.21 14:15
    No. 31

    맞는 말이라서 더 그런 게 아닐까요. 뚱뚱한 사람한테 너 왜 그렇게 살이 쪘니. 참 보기 싫다. 살 좀 빼라, 건강과 안구정화를 위해서. 라고 하면 맞는 말이지만 불쾌할 겁니다. 저도 이마가 좀 넓은 편인데 어릴 때 반 친구들이 이마의 '이'자만 꺼내도 들이받아서 코피 터트리고 그랬어요. 아 이건 제대로 된 예가 아니구나.... 자기 잘못을 직설적으로 지적당하면 일단은 창피하죠. 그리고 보통 사람은 자기를 보호하려고 하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내 잘못보다는 그 잘못을 상기하게끔, 또 다른 사람들이 알게끔 지적질하는 타인에게 잘못을 전가하며 분을 떠넘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가까운 사람이고 그 사람이 소중하다면 조심스럽게 지적하는 게 옳겠죠. 관계없는 사람한테 괜히 간섭해봤자 요즘은 좋은 소리 못 듣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1 14:20
    No. 32

    이 글은 퍽이나 예의차리고 쓴글이네
    말만존댓말이지 처음부터 끝까지 지주장에 반박할테면 해봐라 신나게 까줄테니 라는 정신으로 무장해놓고 뭔 헛소리들을 하고계시지
    웃으면서 배때지에 칼꽂을분들만 계신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09.21 14:22
    No. 33

    아 마지막 글 보니까 웃음이 확 솟구쳐 오르네요.
    그러길 원하신다면 웃으면서 배때지가 칼빵 놓아 드릴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09.21 14:23
    No. 34

    수사학이라든지 돌려 말하기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사람을 생각해서 설득하려는 기법 같은 걸 논리논증에서 중시하는 이유가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21 14:37
    No. 35

    토론마당에 2년넘게 출근하는데 아무도 그런 사람 못봤다는게 유머 ㅋㅋ
    설득하러 온 사람 따위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2.09.21 15:37
    No. 36

    ㅋㅋㅋㅋㅋㅋㅋ 최소한 6번에 배설한 댓글보다는 100배 나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2.09.21 15:40
    No. 37

    초면에 "글 쓰는 뽐새가 더러운데" 운운하시는 분이 예의 드립치니까 진짜 웃기네요 헛소리는 그쪽에서 먼저 그만두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9.21 15:41
    No. 38

    확실히 제목에 거부감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2.09.21 16:01
    No. 39

    네. 아주 친한 사이 아니면 지적도 포장해서 예의있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09.21 17:17
    No. 40

    위에서도 언급된 바가 있지만, 상대방에게 무언가 가르침 혹은 지적을 한다는 것은
    내가 너 보다 이런 점에서 더 낫다, 혹은 잘났다가 됩니다.
    충분히 불쾌함을 줄 수 있는 것이죠. 아니면 이런 것도 모르냐 같은 의미를 줄 수도 있구요.
    꼭 온라인의 경우만 이런 것이 아니죠. 오프에서도 마찬가집니다.
    그런거 하나 하나 지적 하면 친하지 않은 사람은 기분이 나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2.09.21 19:06
    No. 41

    상대가 왜 그런 반응을 하는지, 왠지 이 글만 봐도 알겠는데요.

    전 돌직구 맞고 보내고 하는거 저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자신의 스타일을 남에게 강요하는 건 잘못된 겁니다.
    그니까 天僊님 잘못하신거 맞아요.
    저도 그런 스타일이라서 압니다.
    대신 이제는 강요는 최대한 안 하려고 노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1 20:23
    No. 42

    상대방 기분을 배려해서 빙빙빙빙 돌리고 포장까지 해줄 필요 <-사람들은 이런 것을 예의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자기 성격 더러운거 알면 고칠 노력을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6020 군대 말출나왔는데 발에 철심 박았네요. +9 Personacon 쉐룬 12.09.21 1,313
196019 제가 심신이 쇠약해지기는 했나봐요. +25 Personacon Susie 12.09.21 1,089
196018 일본이 원한는 것은 센카쿠도 독도 아니다 +7 비스트워즈 12.09.21 1,238
196017 제2의 T24가 시작됩니다! +8 Lv.7 wp별sp 12.09.21 1,011
196016 마인드컨트롤 방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나요 +5 Lv.80 화산송이 12.09.21 736
196015 나얼의 앨범..그리고 치유.. +3 꿀도르 12.09.21 1,077
196014 와 드디어 2번째 휴가입니다. +1 Lv.1 [탈퇴계정] 12.09.21 787
196013 무한도전 슈퍼 콘서트가 결국 취소되었네요 +19 Lv.3 강력계딱풀 12.09.21 1,589
196012 개리가 예능 활동 중단한다네요; +3 Personacon 윈드데빌改 12.09.21 1,333
196011 곧 1년. +4 Personacon 이설理雪 12.09.21 764
196010 '구글링'으로 보험사 16만명 회원정보 빼낸 사건 발생 +1 Lv.15 난너부리 12.09.21 891
196009 E-Book 시장이 커지는게 눈에 보이네요. +5 Lv.69 [탈퇴계정] 12.09.21 922
196008 성폭행 뉴스들.. +4 Lv.68 고뇌 12.09.21 894
196007 싸이는 유튜브와 아이튠즈에 정말 감사해야겠네요 ㅋ +4 Lv.15 난너부리 12.09.21 1,012
196006 cgv 2장에 8천원 이벤트 하네염 +4 Lv.7 둥굴레차 12.09.21 847
196005 아이폰5 벌써부터 금속 코팅이 벗겨지는군요. +4 Lv.6 절망선생투 12.09.21 1,089
196004 택배 배송시에 질문 +4 Lv.78 IlIIIIIl.. 12.09.21 909
196003 아동음란물 소지죄가 적용되면 +13 Lv.84 테디베어 12.09.21 1,210
196002 지적시 상대방을 배려함을 잊으면 안된다봐요. +6 Personacon 적안왕 12.09.21 872
196001 진짜 오랜만에 와봤는데 +1 Lv.99 캔참치 12.09.21 905
196000 대여점이 싸네요. +5 Personacon 엔띠 12.09.21 1,164
195999 스마트폰을 구하고... +2 Lv.39 청청루 12.09.21 955
» 왜 잘못된 걸 지적하면 거품무는 경우가 많을까요 +42 Lv.65 天劉 12.09.21 1,405
195997 정치글이라... +3 Lv.39 청청루 12.09.21 680
195996 중동에도 한류가 있는지는 몰랐네요. +8 Lv.1 [탈퇴계정] 12.09.21 1,211
195995 한바탕 신나게 읽을 소설 없을까요? +10 Lv.96 720174 12.09.21 794
195994 정치에 대한 최종 결론은 이겁니다. +9 Lv.6 떠난조각 12.09.21 883
195993 전역하고 두달 가량 지났는데 +8 Lv.1 니콜라이 12.09.21 1,095
195992 정치토론의 결과는 아주 간단합니다. +6 Lv.24 약관준수 12.09.21 1,052
195991 [수정]대선 투표시간 8시 연장을 불가하다고 하다니... +39 Lv.1 [탈퇴계정] 12.09.20 1,38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