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
학원 프린트 스프링철 하러 문방구 갔는데
(참고로 저 초등학생 때부터 하시던 아저씨)
스프링철하는 기계가 고장났다고,
제본을 떠주시겠다더군요....
본드 마르는 시간 제외, 한 권 만드는데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 정도라면 개인출판은 집에서 수작업으로 해도 되겠는데요 -_-?
.
오늘 아주아주 오랜만에 통장정리를 했습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곳으로 돈이 빠져나간 내역을 확인.
하나는 '부천역사(주)이' 인데
이곳에 거의 돈 30만원이 빠져나갔더군요.
뭔가... 하며 은행에 전화 걸어 물어보니...
이마트.
-_-
애매하게 자르지 말아줘......
그리고 그냥 E라고 써줘... 알아보기 쉽게......
헌데 나머지 한 군데는 묘연.
사람의 이름으로, 무러 15만원 돈을 송금.
뭐지?
하며 해당 날짜, 5월 21일에 대한 핸드폰 기록을 찾기 시작.
없음.
그렇다면..?
학원 컴퓨터로 문피아 접속.
정담에 검색하니.....
그날은 제가 헬스보충제 산 날.
아..................
ps. 오늘 또 지하철에 현금 300-400장 들고 타시는 분을 뵈었습니다.
옆에 어느 여성분 눈 돌아가더군요.
사진도 찍었는데, 명확한 도촬이라 -_-
(그 여성분 찍었다는게 아니라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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