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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길 가다 잡는 분들;;;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
12.09.11 20:06
조회
798

잘 집에 오는데 누가 말을 걸더군요. 누구를 믿으십니까? 하면서 짧게 설명을 했지만 갑자기 없던 믿음이 생길리도 없고 ㄷㄷ. 전엔 왠 아줌마한테 잡혀서 폰번호와 이름 묻길래 동생 이름 제 이름 섞어 말하고 가짜번호 적었는데 ㄷㄷ. 혹 공모자들처럼 납치당하고 믿으라고 세뇌하는 날도 올까 ;ㅅ;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09.11 20:08
    No. 1

    실제로 납치하고 세뇌하는 놈들이 있으니까요.
    그런 미친놈들은 테이져를 써서라도 뇌가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지져야 하는데 말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산예
    작성일
    12.09.11 20:08
    No. 2

    아니 왜 나는 그런 일이 한 번도 없지?!
    당해보고 싶다...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11 20:11
    No. 3

    조심하세요. 몇 년전이지만 홍대를 걷다가 누가 비타민제 설문조사 한다며 시음해보라 주길래 마셨다가 그대로 쓰러(수면제든, 마취제든)지고, 구석으로 끌고가 납치하는 사례가 실제로 있었죠. 이후에도 계속 있었다고 기억합니다만.. 밖에서 누가 말걸면 모두 무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9.11 20:11
    No. 4

    난 왜 그런 일이 없지.
    설마 그런 사람들조차 알아보고 접근 안 할 정도로 상이 안 좋은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2.09.11 20:16
    No. 5

    무시하는게 상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2.09.11 20:17
    No. 6

    조심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9.11 20:24
    No. 7

    전에 다단계 회사 다니신다는 분의 노가리가 웃겼네요.
    종교강제하는 곳에 불려가서 정말 오랫동안 음미하면서 즐겨주시고 난 다음 자기 제품 홍보하는 시간으로 변경하여 다단계 구입을 오히려 반대로 요구...하다하다 안되니 그 종교 단체에서 결국 추방시켰는데 다시 기어들어가서 다시 홍보 시작. 그 단체의 지역구를 폐쇄시켜버리셨다고함.
    근데 그게 억지로 폐쇄하려고 한 작전이 아니라 진짜 다단계에 빠져있어서 진짜로 홍보하려고 했다는 것이 유머.
    지금은 다단계에서도 벗어나서 제대로 사업하려고 하는데 다단계였을 때가 돈을 더 많이 벌었다는게 안습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인간을 망치는 길이라 다시 하고 싶지는 않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2.09.12 10:39
    No. 8

    잠깐만요, 소리만 들려도 쌩 무시하고 발걸음을 빨리합니다. 어차피 대답해줘도 이어지는 말은 뻔해요. 몇 년 생이세요?.... 지긋지긋합니다, 동네 종교인들. 조상신이고 뭐고 간에 필요없다고! 뒤에서 갑자기 말 걸어서 매번 놀라게 하질 않나.. 민폐입니다, 정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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