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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
12.09.05 08:59
조회
909

오후 1시30분 서부경찰서 수사지원팀 사무실. 10인치 크기의 CCTV(폐쇄회로TV) 화면에 고종석이 입감된 유치장 내부 모습이 잡혔다. 경찰은 “창살 있는 10개의 방 중 1층 가운데 방에 고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포승줄과 수갑을 벗고 두붓국과 오이무침으로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유치장 장판 바닥에 비스듬히 누워 『왕의 전설』이란 제목의 책을 읽고 있다고 감시 중인 경찰관이 전했다. 비치 도서목록을 보고 고종석이 직접 고른 이 책은 고교생들이 수학여행 중 사고를 당해 다른 세계를 모험한다는 내용의 판타지 소설이다

그리고 티브이 치우자 바로 태도 돌변했다네요. 흠.. 개인적으론 이기사로 장르소설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약간 불안하네요.


Comment ' 11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2.09.05 09:01
    No. 1

    원래 까였음 별 차이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9.05 09:08
    No. 2

    피씨방 가는 사람들은 이미 대차게 까이고 있어서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5 09:45
    No. 3

    그냥 산소를 마시는것을 욕하라고 하지요. 그넘 분명히 마셨을듯... 악의 근원 산소. 성폭행범은 한명도 예외없이 산소를 마셨으니... 규제가 절실히 필요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9.05 09:53
    No. 4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흉악범들은 예외없이 물을 마셨던 거
    같기도 해요!!! 이 나쁜 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9.05 10:28
    No. 5

    헉 나쁜 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혜민커피
    작성일
    12.09.05 10:30
    No. 6

    내가..
    우리나라 대한민국, 경찰이랑 같은.
    국민이라니..
    정말 부끄럽습니다. ㅡ 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5 10:31
    No. 7

    산소같은 여자라는 말이 있지요. 성폭행범들은 산소를 마시면서 범행을 계획했던것입니다. 반복적으로 마시게 되면 성충동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겠지요. 저도 산소를 좀 끊어야 겠는데 잘 안끊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9.05 10:33
    No. 8

    아 제가 잘못했습니다. 분명기사에도 없는 산소를 끌어들여 물타기를 한듯하네요. 오이무침과 두붓국이 문제였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어둠의조이
    작성일
    12.09.05 10:58
    No. 9

    오이에는 수분이 다소 포함되어 있죠. 물과함께 먹으면 중독증상이 일어나 성충동을 억제할 수 없습니다. 고로 오이무침이 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2.09.05 14:06
    No. 10

    처음부터 유치장 비치도서목록에서 골랐다는데 그걸로 판무를 까면 병x인증이죠...(땀땀) 기사에 무슨책을 봤고, 그책 내용이 뭐라는둥 당당히 써놓은 기자는 이미 인증한것 같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9.05 15:36
    No. 11

    사실 피씨방도 다른 유희거리에 비해서 싼게 죄인거죠 그러니 범죄인들의 도피처화 할수 밖에 없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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