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브 유료연재를 보니..

북큐브 유료연재를 보니..

군림천하의 용대운작가 말고는 유료연재로 생계가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용작가 말고는 이수영 작가가 평균 조회 2천 정도고

나머지 유명작가라도 조회수 천이 안되더군요.

조회수 2천이라해봤자 주2회 연재면 주당 40만원이고

월 160만 정도인데.. 흠...

적어도 조회수 2천정도의 작가가 주3회는 연재해야

240만.. 거기에 운영비를 떼어갈테니 월수입 200 정도 나오겠군요.

저도 북큐브에서 보는 책은 군림천하와

직하인작가의 고검환정록 두 작품인데

고검환정록도 평균조회수 천이안되니...

참 전업작가는 힘든 것 같습니다.

새삼 군림천하의 무게가 대단하게 다가오네요.

[남궁남궁]

네멋대로살아라2 그거 북큐브에서 보고
정말 절망했습니다....

[아야가사]

모든 작품이 주당 2회인것은 아닙니다. 주당 4~5회 연재하는 분들도 있어요. 뭐, 하지만 그래도 사정 어려운건 마찬가지겠지만요 ㅠㅠ

[래피즈]

황규영 작가님의 도시의히어로는 주 5회 연재에 평균 2500은 넘게 찍었으니 그정도 페이스면 할만하겠죠.

[아르케]

보통 유명작가들은 주 2~3 회 정도 연재하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조회수가 너무 적으니...

[아르케]

빠른물님. 그정도면 충분히 할만하겠네요 ㅎ 그런데 대부분은 .ㅜㅜ

[Fany]

북큐브에서 30% 가져가는 걸로 알고있어요. 문피아에서 북큐브 결제하면 작가분들에게 혜택이 더 간다는데 어떻게 하는 건지는 잘모르겠어요.

[아르케]

30%면 생각보다 많네요.. 전 한 10~15% 생각했는데

[적안왕]

아르케님//
시장이 커지면 좀더 작아질 수도 있다봐요.

[중독소설]

그게 2000에서끝나는게 아니라 시간지나면 점점 조회수 쌓이죠..
북큐브 김정률작가님 뒤에 조회수보면 3~5천이던대
솔직히 전자책이라 그런지 급 할떄는 막 휘갈려 쓰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런거보면 북큐브에서 전업은 불가능해도 용돈벌이로는 쏠쏠할거같내요 김정률작가님 보면 소설 3~4개 연재하면서도
북큐브 연재하시는거보니깐 인기좀끌으면
출간하는것보다 북큐브에 인기빨로 3~4개 연재하는게
오히려 돈 더벌거같내요 (출간할떄 얼마받는지 몰라서하는소리지만)

[중독소설]

근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북큐브는 정말 봉이김선달 같은 사이트
잘만든거 같내요 이용하기가 그렇게 편한것도아니고
오히려 불편하게 천국인 시스템들이 너무많은대
그런거의 비해 수익성하나는 최고인거같아요
30%면..어휴 사이트자체가 큰것도 아니고 관리비 별로 안나오겠더라구요
20%가 적당한거같은대 30%떼가고 세금떼이면 얼마나 남을지..

[타나리]

그니까 첫번째 작품이 월 200이라도 두번째 작품과 합치면 월200을 넘겠죠. 계속 누적될테니 일정 조회수에만 도달할 퀄리티가 있다면 안정적인 수입이 나올수도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지갑열도록 잘 써야된다는거죠.
그리고 북큐브 이용자분들은 한정된 예산을 들고 자기 취향에 맞는걸 구매할거니 북큐브내에서 승자독식형 경쟁이 발생한다고 보는게 맞겠죠.

일반서적도 마찬가지 경쟁이 벌어진다고 하니 새삼스러울건 없다고봅니다.

[점소이99]

용노사님은 평균 편당 17만씩 벌으시지요. 그리고 한달에 255만원 정도 벌어들이시는 셈입니다. 인기작가로 보면 크게 벌지 못하시지요. 다른 작가님들 사정도 알 수 있겠습니다.

[카페로열]

편당 1만 조회수인데. 17만원밖에 안되나요? 껀당 100원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적안왕]

ㅇㅅㅇ??
용대운님의 경우 이북연재만 한 것이 1만 조회수니 1편당 약 70만원 @.@
15편으로 계산하신듯하니 1050만원이네요 @.@
작가 능력에 따라 편차가 심하긴 하지만 으음.
이수영님의 낙월소검은 2012년 1월 기준으로 약 180~190만원이 되겠네요.

[SbarH]

그에비하면 조아라 수익은....
확실히 시스템이란게 중요하긴한가봐요...아 한가봐요도 아니지..시스템은 중요하죠

[여유롭다]

조아라에서 연재하는 분들은 월 800까지 찍으셨던 거 같던데...
정담에도 자주 나오는 한새로님이셨던 거 같던데요..
그런면에서 문피아 유료연재도 조아라식으로 가야할 거 같네요
편당 가격지불하면 네임드작가 아니면 다 굶을듯..

[적안왕]

천존스윗해님//
원래 다 그렇습니다.
그게 어느 분야던간에요.
그 기간을 넘어서야 뭔가 되는 것이죠.
일부 예외적인 경우는 있지만요.(바람의 검심과 같은 예)

[고현]

왜 다들 북큐브 연재 수익을 북큐브 조회수로만 생각하실까요?
북큐브 밖에서 보는 것은 조회수에 안 올라갑니다.
독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훠어어어얼~~~씬 많다는 말이죠.
그리고 나중에는 노적처럼 쌓여서 수익이 됩니다.

작안왕님/ 그 금액에다 밖에서 모바일이나 다른 곳에서 올라가는 금액, 그리고 또 나머지 24권에서 나오는 수익을 합해보세요.
월 얼마나 될까요?ㅎㅎㅎㅎ

[카페로열]

아. 북큐브 연재 이외에도 수익이 나오는 루트가 있는 모양이예요? 솔직히 저분들 그래도 장르문학 대표하는 분들인데..너무 적다 싶었거든요. 다른쪽으로도 수익이 난다니 좀 다행이다 싶네요.

[無轍迹]

단적으로 스마트폰 북큐브 앱으로 보는건 조회수에 포함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북큐브는 스마트폰으로만 보는것 같군요.

[인생사랑4]

저도 스마트폰으로 보는편인데... 포함안되나 보군요.
스마트폰으로 보는 사람이 생각보다 엄청 많을겁니다.

[아우에이]

놀랍습니다. 북큐브 같은 불편한 곳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군요.

[타나리]

검증받은 기성작가 연재분을 볼 수있는 곳이 북큐브 뿐이었으니깐요. 독점연재라더니 어느샌가 네이버북에 서비스되던데 이해가 좀 안가기도 하더군요. 노출도가 없어서 네이버랑 제휴한건가 -_-

[타나리]

pc던 스마트폰이던 태블릿이던 일단 연재를 문피아처럼 보는게아니라 분량을 '내 서재로 다운'받도록 되있습니다. '내 서재로 다운'받을때 결제가 되고 조회수로 산정되는게 아닙니까?

[WHeegh]

사실 독점 아니었으면 북큐브 이용 안했습니다. 불편해요.
'고검환정록', '낙월소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