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휴가복귀ㅠㅠ

지난주 월요일에 1차 휴가를 나왔더랬죠...

열흘이나 되서 나올 때에는 정말 좋았는데

복귀할려니까 벌서부터 패닉ㅠㅠ

복귀하면 정확하게 거의 9개월 남는데...

주변에 만나는 사람마다

'9개월이면 얼마 안남았네?'

아아ㅠㅠ 솔직히 9개월이라는 시간만 놓고보면

저 조차도 그리 긴거 같지 않은데 문제는 밖에서의

9개월하고 군대에서 9개월은 차원이 다르다는 점...

어머니께서는 막 입대했을 때를 떠올리면서

어제 입대(어제가 화요일이니 제가입대한 102보겠군요..)한

사람도 생각하라는데...

아아ㅠㅠ 그래도 패닉입니다ㅠㅠ  어허헣허허허허유ㅠㅜ

[기리나]

ㅜㅜㅜ 그때 그 기분, 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눈뜨고 나니 복귀당일인 그 안습한 기분을... 힘내세요 ㅜㅜ

[[탈퇴계정]]

아직은 들어가기 싫을 때군요..
한 5개월만 더 지나시면,
휴가나와서 노는것도 지겹고
그냥 빨리 들어가서 쉬고 싶은 마음일 겁니다 ㅋ

[어둠의조이]

1차때만 신났지. 상병, 병장되서 나오는 휴가는 그냥 그럽디다.ㅋㅋㅋ

[이설理雪]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 안 남았네요!

[마아카로니]

ㅠㅠ

[二月]

바로 2차 지르세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