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답이 없네요..

스2 를 즐겨봅니다.

스2를 즐겨 하지는 않지만요..

스 1 끝물이라 케스파가 살려달라 한 걸 곰티비랑 블쟈랑 서로 윈윈 하자 해서 온겜에서도 스2로 리그 진행하고 이번 온겜 듀얼에 gsl 선수들 참여하고, wcs에 케스파 소속 선수들도 참여하고 하더만..

..케스파 측에서 조만간 있을 gsl 코드 a 에 참여 안한다고 땡깡 놨었군요.

wcs 참여했던 케스파 소속 선수들은 gsl 참여하게 되는거 기대된다는 인터뷰들 하고는 하던데 소속 선수들의 의견이랑은 정반대로 가는 케스파의 입장이라...

듀얼리그에 참가하는 gsl 쪽 선수들이 보이콧 한다고 하니..바로 꼬리 내리고 다음 시즌부터 소속 선수들 참여시킨다고 했습니다만..

솔직히 서로 윈윈하자 말한지 넉달만에 땡깡 부린 케스파이고 보면 다음 시즌은 참여한다해도 차후에 또 어떤 땡깡을 부릴지...

[[탈퇴계정]]

명불하전 개스파 ㅋㅋㅋ
근데 일정상 이번 gsl은 조금 애매한면이 있긴했음 ㅋㅋ

[icy]

약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GSL 시즌4 참여 안한다고 했다가 연맹(GSL 리거) 선수들이 OSL 스타리크 참여를 유보하겠다고 하니, 케스파가 그러면 우리가 `양보` 해서 시즌5에 꼭 참여하겠다고 한겁니다.
원래 시즌3부터 참가하기로 했던 거 같은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시즌4에 참여하기로 했다가 뒷통수 친거 그대로, 그냥 조삼모사로 말만 바꾼거지요. 속으면 안됩니다. 케스파의 노림수는 OSL은 연맹/협회 모두 참석하는 1부리그로, GSL은 연맹 선수만 참가하는 2부리그격으로 만들려는 것으로 추정되나, 연맹선수들의 맞 보이콧으로 상황이 바뀌었지요. - 연맹선수들은 대부분 연봉이란게 없고 대회 참가해서 상금타야 생활이 유지되는데도, GSL 및 e-sports를 위해 OSL 스타리그를 포기함으로써(16강 진출 8명) 희생한 셈입니다.

[아크라델]

옥션에서 스폰 철회 하겠다고하니 조삼모사로 대응했는데
곰티비에서도 조삼모사로 맞대응 했죠 우리도 스타리그 다음번부터 참여 해주겠다고.

[[탈퇴계정]]

이런 오타냈었내 명불허전을...

[二月]

온게임넷에서 늘 보듯이 조추첨식까지 재밌게 봤습니다만, 스2를 몰라 경기는 이제 안볼거 같습니다.
멀어지는 팬부터 잡으면서 넓게 사랑받을수 있도록 멀리 내다봐야하는데 자기앞 밥그릇부터 보고 있으니 e-sports의 미래가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