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멘살클럽에 있었던 스캐너들

지금 다시 활동하다 잠적한것 같더군요.

토렌트로 30분? 이쯤 300% 배포하고 바로 빠진다고;;

달마다 멘살시절 알던 몇명이서 뭉쳐서 돌아가며 작업(스캔)하고  배포하고 리사이즈 하고(사이즈가 50mb-> 9mb쯤.) 잠적(1달~ 3달쯤 막 스캔 하고 한번에 다시 뿌림.)

요즘에는 스캐너들도 암묵의 룰이 있어서 책 나온지 1달 미만은 안 뜬다고 하네요;;

근데;; 텍본 타이핑은 좀 줄지 않았나요?

[꿈을꾸다]

잘 아시네요.

[엔띠]

멘살이 뭔지도 모르겠는데... 그들만의 룰도 있나보네요.
그걸 어떻게 아시는지...

[한새로]

우리나라 최대 장르 스캐너의 모임입니다. 신간 배포 후 48시간 안에 스캔본 올라오죠. 아마도 책방 알바가 있는 듯. 장르 시장 몰락에 지대한 공헌을 하신 분들입니다.

[黑月舞]

스캔은 그래도 손이 덜가는 편이지 진짜 출판된 책 하나하나 다 타이핑해서 올리는 사람들 보면 그 잉여력이 감탄스러울 지경...

p.s. 심지어 물건너에서만 출판된 책이 번역까지 해서 3일만에 올라오는 사태도 있다더군요.

[wp별sp]

멘살이 뭔가요. 스캐너 모임도 있다니..

[슈크림빵이]

스캐너는 아 그런갑다 하는데 타이핑이 정말.. 대단한 노력이심..
그만하면 타이핑 알바해도 될듯 싶은 사람들이..

[신군수사]

대박인게 직업에 의사도 있고

그랬던 것..

[wp별sp]

컥.. 그걸어떻게 아세요;; 의사도 스캐너;;ㄷㄷ

[윈드포스]

아직도 멘살있나요??? 맨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