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몸이 지처서 침대에 누워잤습니다 지금일어났지요 일어나니 침대 매트리스에는 제 땀자국이 그대로 찍혀있더군요 그리고 일어나서 머리에 물을뿌렸죠 너무 더워서말이죠 하루죙일 몸이 무겁습니다. 방금전에 밥을 먹었어요 입맛이없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반찬임에도 불과하고 저는 밥을 오랜만에 반밖에 못먹었습니다 대신 홍식초를 물에 타서 얼음을 넣고 벌컥벌컥 계속먹고있지요. 시원하고 새콤달콤하니 잃었던 입맛을 다시 찾는느낌이 듭니다. 방이 너무 더워서 옥상으로 올라가니 으아으아아 밖이 더 시원행! 그래서 버리는 이불을 가지고 옥상에 깔아서 누워서 DMB를 보면서 얼음주머니를 배위에 올려놓고 얼음물을 먹으면서 누워있었죠 아주아주 행복했습니다만. 다시 방으로 돌아오니 찜통입니다 선풍기를 강풍으로 해놓고 왼쪽오른쪽으로 두대를 켜놨지만 뜨거운바람이 몸을 덥치네요 하지만 이것마저끄면 더 덥겠죠 으아아아아아 일어난뒤 10분간격마다 등목을하러가네요 근데 물이 미지끈 ㅜㅜ
말이 계속나오네요 피서를가고싶지만 고3인지라 이런 빌어먹을.
애들이 전부 도서관에서 짱박혀있네요 오늘 아침에 뭐하나 구경을가니 친구들이 도서관의 시원한 에어컨바람을 쐬면서 엎어져서 자고있더군요 역시 이놈들은ㅋㅋㅋ 전 내일 고3의피서지인 냉방빵빵한도서관에갑니다
ㅂㅂ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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