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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6 sard
작성
12.07.25 15:20
조회
1,287

아는 형이 부사관을 준비하는데

결혼 못하는거 아니냐고 설레발을 치는군요ㅋㅋ

합격이나 해놓고 걱정하지;;


Comment ' 23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12.07.25 15:22
    No. 1

    부사관 일찍 결혼해요 보통 아예 늦게 결혼하던가
    장기 붙어서 20대 중반에 결혼하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5 15:22
    No. 2

    후음..저는 그저그런대 제 친구는 싫대요 그런거
    뭐랄까 자주 이사해야된다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7.25 15:23
    No. 3

    저 군대 있을 때 중대장님이 나이 26? 27살에
    결혼해서 애 있고 차 있고 집 있었습니다.
    그분 결혼하시게 된 계기가,
    술 먹고 사고 쳐서 책임 지려고 결혼........
    결론은 결혼하고 싶으면 사고.......
    응? 뭐야 이 결론은.............

    직업군인이 나쁜 직업은 아니죠.
    돈 잘 벌고, 외박 많죠(남편부인 모두 행복한 -_-)
    문제는 상황이나 훈련이 걸리면 얼굴 보기 힘들고...
    또 일과 시간에는 절. 대. 얼굴조차 보지 못하니
    연애가 어렵다는 점...

    오히려 결혼한 뒤에는 안정되기 쉬울 겁니다.
    연애하는 동안 얼굴 보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7.25 15:24
    No. 4

    데스노트님.
    장교의 경우는 가라는 부대에 가서 근무하느라 이사가 잦지만,
    부사관은 원한다면 한 자리에서 최대 15년까지 근무가 가능합니다.
    군에서 짬 먹고 정년 퇴임할 때까지 이사 많아야 2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5 15:26
    No. 5

    후음.. 그렇군요 알겠어요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5 15:38
    No. 6

    군인이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7.25 15:43
    No. 7

    직업군인. 음, 군인이죠. 군대 있으면 돈 버는 직업. 그거 말고, 또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2.07.25 15:48
    No. 8

    그렇군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5 15:48
    No. 9

    부사관들도 이사 자주 하던데요.... 뭐, 물론 보직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그리고 별로 좋지 않은 점은 그야말로 인제, 원통 그런데 걸리면 세상 밖으로 나오는데 힘듭니다. 홀몸이면 몰라도 가족이 있다면 부인의 직업이라든지 자녀교육이라던지 애로사항이 많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7.25 15:48
    No. 10

    여자가 군대에 대해 어떤 환상을 지니고 있을 지는 모르나...
    군필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안정적인 직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2.07.25 15:50
    No. 11

    주위 직업군인보면
    다들 금방결혼하던데요

    솔직히 선본다고 생각하면
    직업군인 선호도
    꽤나 좋은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양원
    작성일
    12.07.25 15:58
    No. 12

    저는 친척중에 직업군인이 있으셔서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만 완고하고 딱딱한 성향이 본인의 것인지 군인으로서 길러진 것인지 판단이 불가하여, 일단 만날때는 긍정적이되 오래 서로를 알 시간을 갖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뭐 그건어떤 사람이라도 같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Chrome
    작성일
    12.07.25 16:00
    No. 13

    남편 계급이 중령이면 부인 계급도 중령이고, 남편 계급이 중사면 부인 계급도 중사죠. 공과 사가 없어요. 계급 낮은 간부 부인들이 타의에 의해서 이리저리 불려 다니고...
    제가 여자라면 군인이랑 결혼 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7.25 16:02
    No. 14

    군인의 가족이 왜... 불려다니죠?
    한 번도 보지 못한 경우로군요. 물론 듣기도 처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2.07.25 16:02
    No. 15

    군인은 군인끼리 결혼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7.25 16:04
    No. 16

    참고로
    대령 이상 - 2급 공무원
    중령 - 3급
    소령 - 4급
    대위 - 5급
    중위 - 6급
    소위 - 7급
    원사, 상사 - 8급
    중사, 하사 - 9급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공무원이 아니라 군무원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양원
    작성일
    12.07.25 16:08
    No. 17

    가족이 이곳저곳 불려가긴 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예로 들자면 회사 중역모임에 부부동반 옵션 붙듯이 말이죠
    다 사적으로 불러내는거지만 안가도 되는 것이 아닌 바로 그것! 친척 언니(아버님이 직업군인이신)가 불평했던 적은 있군요
    하지만 어딜가도 그런 풍조는 높은 자리에 갈수록 다 심한거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5 16:09
    No. 18

    제 주변에 군인가족이 있는데.. 사택에 살면서 스트레스 엄청 받더라구요. 남편 계급에 따라서 부인들 계급도 나뉘니.. 남편 상급자 부인이 부르면 하급자 부인들은 모조리가야하고. 뭐 봉사활동이나 종교활동 하자고 하면 가야하고. 이건 강제 참석.. 혹여라도 상급자 부인에게 밉보이면 다음날 남편에게도 소소한 불이익이 간다고 하네요. 그리고 부인들도 계급이 나뉘니 부인들끼리 눈치작전에 서로 파벌?? 이런것도 있고. 여자들끼리 모이니 막말로 남의집 밥그릇 갯수까지 알려고 한다하니.. 뭐.. 어딜가든 힘든일 있겠지만 군인 부인만큼 힘든일이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여담으로 제 친구가 직업군인과 몇개월간 만남을 가졌는데.. 아주 취향이 싸이코틱하다 못해서 이건 무슨 야구동영상 취향을 가진 사람을 만나서.. 헤어지고도 몇개월간 위협과 협박에 시달리다. 직장그만두고 폰번호 바꾸고 이사까지 한 경험도 있는지라.. 전 개인적으로 직업군인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2.07.25 16:20
    No. 19

    제아버지가 직업군인입니다만 그렇게 불려가진않네요. 음 오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옆집김사장
    작성일
    12.07.25 16:55
    No. 20

    직업군인이든 그냥 군인이든 생길 놈은 생기고 안될 놈은 안됩니다. 이거시 인생의 진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2.07.25 16:56
    No. 21

    오오, 현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제르미스
    작성일
    12.07.25 17:06
    No. 22

    아버지가 대위이고 고모부가 중령(현 준장퇴임)이던 시절에도 그다지
    그런게 없던거 같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12.07.25 18:17
    No. 23

    제 군생활 하던시절엔 대부분 결혼했던 걸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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