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능선대(Frenar band of ridged band)
내포피와 외포피 연결부 근처의 부드러운 능선으로 남성의 중요한 성감대이이다. 이 섬세한부분은 신경이 촘촘히 분포되어 있으며 성적만족과 성반응의 강도를 조절하는 성적으로 민감한조직이다. 이 부분은 포경수술시 포피와 함께 영원히 제거된다.
2. 마이스너 소체(Meissner's corpuscies)
포경수술은 포피의 가장 중요한 감각기관인 마이스너 소체라는 수천 개의 촉각 리셉터를 제거한다. 또한 배신경의 가지들과 100,000에서 200,000 개의 성감 신경단들도 잃게 된다. 이 손실로 인하여 운동, 체온 및 감촉의 변화를 유발한다.
3. 면역계통 (Immunological system)
포피안쪽의 부드러운 점액은 형질세포를 생산하는 면역학적 방어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 형질세포는 면역 그로블린 항체,항세균성 및 항바이러스성 단백질 분비하여 성기를 보호한다. 포경수술로 인하여 성기의 모든 면역계통은 영원히 사라진다.
4. 피지선(Sebaceous glands)
포피와 귀두를 매끄럽게 하며 습기를 제공하면 성기를 보호한다. 영원히 회복 불가능.
5. 미끄럼운동(Gliding action)
포피의 미끄럼 운동작용은 마찰을 최소화하여 성기의 피스톤 운동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하여 배우자간의 성적 쾌감을 극대화 하도록 도와준다. 물론 이것은 상술했듯이 개개인의 포피 길이에 따라 다르기에 포경수술을 안하더라도 이런 작용이 없을 수도 있다.
6. 귀두 고유의 색과 외형
포피가 손상되지 않은 귀두는 분홍색, 적색 혹은 어두운 자색이나 신생아 혹은 어린시절에 포경수술을 받으면 포피와 귀두의 유착이 찢겨 나간다. 그러므로 귀두는 보호받을 수 없게 되어 감염, 상처, 압박, 수축등에 의하여 결국은 고유의 색을 잃게 된다. 또한 귀두는 부적절하게 자신을 보호 하기 위하여 부가적인 층을 형성하면서 차츰 각질화된다. 포피복원을 하게되면 곧 원래의 형태를 되찾는다.
7. 길이
포경수술은 헐렁하고 넉넉한 두개의 포피로 싸여있던 성기의 길이를 감소시킨다. 즉 발기시 늘어나는 길이에 제한이 생긴다는 것으로, 포피가 제거된 성기는 손상받지 않은 성기에 비하여 길이 생장에서 다소 부정적이다.
물론 그 차이는 통계적인 평균 길이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일 뿐이지 개인적인 부분으로는 생각보다 크지는 않고, 1차적으로는 유전이 크게 결정하기는 한다. 통계 자료처럼 거의 무의미할 수도 있으나 표본의 크기 차이가 크니(물론 그 당시 저런 곳에서 시술자/비시술자 비율을 저 정도로 맞추는 것도 쉽지 않았겠지만) 가려서 판단하자.
8. 치구(smegma)
포피를 뒤로 젖히면 나오는 하얀 혹은 약간 노란색의 물질은 치구라고 한다. 성기에서 분비되는 일종의 점액질로, 질병과는 하등의 관계는 없지만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다. 두드러기 같은 것은 피부병이 아닌 정상구조이다.
9. 성기 신경 조직
포경수술은 성기 신경 발달에 악영향을 끼친다. 그 외 통증에 대한 저항력, 심리적 문제, 부작용, 후유증, 의료사고 등등의 악영향의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한다.
덧 ; 포경수술로 우리가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를 것
1. 우간다, 케냐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 따르면. 수술 후 자궁경부암 요도염, 에이즈 등의 발병률이 수술하지 않은 경우보다 통계적으로 50% 가량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여기가 우간다나 케냐로 보이든? 거긴 사실 못 씻고 못 먹어서 병이 나는 거다.
2. 냄새를 막을 수 있다.
씻어! 씻으란 말이야 씻어! 안 씻으면 냄새 나는 거 똑같아!
결론 : 이로움도 없고 해로움도 없구나. 인생무상..... 할 필요도 없고 해선 안 될 것도 아니니 필요한 사람만 하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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