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페북하면서 느낀 거지만.
제가 군 생활을 X 같이 하지는 않았나 봅니다.
제가 페북 시작했다는 소문이 퍼지니, 후임들이 알아서 찾아와 친추를 해주네요.
애들 괴롭히거나 갈군 적은 손에 꼽지만.
뭐랄까... 표현이 안 되네요.
아무튼 괴롭힌 적은 많습니다. 응?
그럼 애들이 이렇게 반항합니다.
"아, 왜 갈구십니까? 저 대대장님께 말할 겁니다."
"내가 언제 갈궜어?"
"지금 갈구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래? 그럼 난 지금까지 한 게 갈군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지금부터 널 진짜로 갈굴게."
"죄송합니다."
...
거참 말빨 좋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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