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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 글너리즘
작성
12.07.16 04:03
조회
839

요새 후회되는 일들이 자꾸 겹쳐서 그런지 갑작스레

다른 사람들은 어떤 일로 후회하고 있는지 궁금해졌네요.

문피즌 여러분들은 어떤게 가장 후회되시던가요?

저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부모님 말씀과 친구 말을 안들은 거네요.

양쪽에서 만류했는데 하다가 결국 1500만원 까먹었거든요.

꼭 금전적인 일이 아니더라도 후회되는 일이 있으신가요?


Comment ' 18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7.16 04:08
    No. 1

    후회하는 거야 수도없이 많지요 다만 그게 무언지 기억이 나지 않는 걸 보니 그리 중요한 일들이 아닌가봐요. 그런데 위에 이월님 말씀처럼 저도 굳이 뽑자면 공부하지 않은 것 외에는 생각나는게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7.16 04:09
    No. 2

    헐 이월님 댓글 사라졌어.. ;ㅂ;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2.07.16 04:18
    No. 3

    위로글이 빠져서 삭제했어요. 어찌보면 값진 인생경험이라 생각할 수 있는 날이 있지 않을까요? 어릴 때 공부하지 않은 것~ 어디서 설문1위 였다는게 기억나네요. 아주 동감합니다.
    설마 첫사랑이라던지, 고백이라던지, 이별이라던지, 연애라던지...도 있겠지요? 안생겨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2.07.16 04:34
    No. 4

    좀 더 빨리 영어단어를 외웠어야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7.16 05:35
    No. 5

    결혼하자던 여자들 다 차버린 것... 후회막심합니다. 그때, 꿈에서 깨지 않았어야 하는데... ㅈㅞㄴ장~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16 05:37
    No. 6

    제발 쪽팔릴만한 행동좀 지우고싶내요
    밤에 잠을못자겠어요 피곤하지않는상태에서 잘땐
    이것저것생각하는대 그때마다 쪽팔렷던 생각나서 벌떡벌떡일어나내요
    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글너리즘
    작성일
    12.07.16 05:38
    No. 7

    수지님//공부는 저도 후회되네요 ㅠ.ㅠ
    꼭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이 문제가 아니라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반증이니...ㅠㅠ

    이월님// 흠. 최대한 인생경험이라 생각하고 떨쳐내려고 하는데 그럴수록 허공에 하이킥을 날리는 일이 많아지네요 ㅋㅋㅋ
    시간을 돌릴 수 만 있다면 딱 1년만 돌려보고 싶어요ㅠㅠ

    올필님//영어단어!!

    백수77님// 괜찮아요.
    오늘 다시 꾸시면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7.16 05:42
    No. 8

    제가 한치 앞도 모르는 정자였을때 어두운 공간에서
    빛을 발하는 난자가 물어왔었습니다

    "남자가 될꺼니 여자가 될꺼니?"

    그때 남자라고 말했던 제가 후회가 됩니다..

    사실 그때는 남자가 뭔지도 모르고 난자앞에 앞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벅차올라서
    남자 한다고 그랬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7.16 05:44
    No. 9

    1500정도면 교훈으로 삼기에 적합한 수치입니다..
    살면서 돌이킬수 있는것과 없는것이 있는데
    1500이라면 돌이킬수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6 06:44
    No. 10

    효도했어야 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비월류운
    작성일
    12.07.16 07:03
    No. 11

    굳이 난자 이야기를 하면 태어난 것을 후회 후회할 수 있게 됐으니까요ㅋ
    개인적으로는 돈이나 남들시선을 저버리고 돈이 안벌리는 철학공부와 글쓰기를 일 직 하지 않은 거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6 07:41
    No. 12

    제꿈을 20대에 알게된 것이 가장 후회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협행마
    작성일
    12.07.16 07:58
    No. 13

    일찍 결혼한거요....ㅡㅡ;;;
    크흑...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7.16 08:03
    No. 14

    진짜 후회되는 것... 너무 귀엽게 태어난것~!
    난 뷰티 백수~!!! 브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6 08:03
    No. 15

    어.. 엄마말 안들어서 다친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양원
    작성일
    12.07.16 08:16
    No. 16

    건강검진 안한거요
    아오 내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황혼사
    작성일
    12.07.16 09:35
    No. 17

    공부안한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7.16 09:42
    No. 18

    예전에는 후회되던 일이 좋아하던 여자에게
    잘못 들이대어서 실패한 거였는데요....
    지금보니 그리 후회될 일은 아니네요~

    지금볼때 가장 후회되는 거는...
    명문대 비적성과를 안가고 제 적성에 맞는 중상급 학교를
    갔는데 그것마저도 결국 안맞아서 전과를 했더니..
    중급학벌이 되어버린것과
    그전에 같이 재수했던 친구가 그냥 일반과 가지말고
    삼수하자 하던 걸 뿌리치고 그냥 학교에 입학했던 것~
    공익하고 있을 때 수험용 영어시험을 준비할 것을 괜히
    영어회화한다고 깝쳤던 것~
    이렇게 있네요~

    그러고보니 여자아니면 공부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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