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라노베는 그럭저럭 사서보다가(라노베는 구매 안하면 못보니까 더더욱 잘사게 되더군요)
판무는 안사서보니 모 좀 양심의 가책이랄까... 판무를 본게 라노베 본거보다 훨씬 더 오래되었고, 장르에 대한 애착이라고하면 라노베보단 판무가 더 크니까, 모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좀 마음에 드는건 하나둘 사봤는데,
아 이거 라노베와 달리 후회 막급의 비율이 몇배는 더 높네요. 라노베도 후회막급의 비율이 높죠. 그래서 사는 양이 나날이 줄어가는데, 판무는 더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대여점에서 빌릴 수 있지만 애착으로 구매하는건데, 구매한 책 중에 제대로된 결말이 나는 비율이 절반이고, 제대로 된 결말이 나도 뒤로 갈수록 엉망이 되는 책이 거기서 또 절반.
그럼 제가 만족한 책이 1/4라는건데...이게 다 폭염의 용제입니다 ㅡㅡㅋ
걍....로오나 작가님꺼나 사야겠어요. 다른건 영 믿음이 가야 말이지...
二月
용세곤
모...근데 판무는 스토리가 중요하다보니, 라노베처럼 캐릭터성을 강조하는 책과 좀 다르죠. 라노베는 스토리보단 캐릭터가 중요하다보니 봤던 책을 다시 봐도 그럭저럭 가치가 있는데, 판무는 다시보면 그닥...
그나마 다시봐도 재밌을 정도의 이야기와 캐릭터성이 있는건 폭염의 용제정도. 특히 무협이나(무협은 다시보면 거의, 거의 의미가 없더군요.) 대부분의 판타지는 다시보면 모...의미가 없습니다.
괜히 일본 쪽의 라노베가 캐릭터성에 목숨거는게 아니에요. 스토리로 승부보려면 적어도 우리나라 판무정도의 스토리로는 구매가치가 없어요.
라노베는 그냥 사립 사프란마법여학교 였던 학교 ...쪽이 끌렸고..
대부분의 판무란 것에는 솔직히 너무 쏟아지면서 천편일률적인
스토리 라인이나 세밀하지 않은 전개에서는
찾기가 굉장히 힘드나 정말 많이 오래 찾아보면 없지는 않죠
소장하고픈게
단지 그 찾는다는 비율이 너무 낮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지만..
말씀대로 대부분은 다시보면 의미가 없기도 하고..
어떨 땐 전 짜증이 납니다
화도 나고요
그런데 아주 가끔 희미하게 잘 들어 맞는 작품 잘쓴것들을 발견할때의
쾌감이란...저거 가지고 싶다...
농풍 답정록 쾌도강산 진부동님 작품 무대보나 등등이 끌리더군요
용제건문기라는 소설이 대여점에 없지만 너무 끌려서 4권까지 구매를 했었습니다. 대중성은 없어보여서 좀 불안불안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완결도 안나오고 연중되었죠 ㅋㅋㅋ
판무는 영웅마왕악당이랑 저 소설 2개정도 사봤네요 대리만족을 위해 소설을 구입한다는 발상자체가 없었는데 라노벨을 구입해서 보기 시작하니까 판무도 대여점 없는데 진짜 끌리는건 구입하게 되어서 저 둘도 사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경천님처럼 라노베는 구입안하면 못보니까 더 잘사보게 되어서 지금 550권이 넘어가는것 같네요 ㅡㅡ;; 천권넘는 사람도 있으니 이정도는 약과지만 라노벨 존재를 몰랐다면 돈도 좀 절약할수있을것 같은 아쉬움은 있습니다. ㅎㅎ 용제건문기 작가님은 여기 눈팅하시고 계시면 조아라 노블에라도 연재해주시던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반대: 
빡글러
히나(NEW)
비비참참
묘로링
짱아오빠
마아카로니
유령[幽靈]
조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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