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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
12.07.07 16:42
조회
978

아 얼큰한 맛이 일품이네요. 어머니께서 '우리' 집에서 3년을 묵힌 김치와 돼지고기 숭숭 썰어넣고 김치찌개를 끓이셨는데, 이거 벌써부터 소주 한잔이 매우 그리워 지는 맛이네요.

ㅜㅜ 김치가 푸욱 익어서 묵은지 맛 제대로 내는군요. 오모가리 김치찌개집이나 몇년 묵힌 김치찌개집 몇군데 가봤는데 저희집 만한 데가 없네요. ㅜㅜb 최고 , 진짜 최고... 어머니 저 어머니꼐 요리를 배우고 싶습니다....


Comment ' 8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7.07 16:43
    No. 1

    장염은 진작 나으셨나 보군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07 16:44
    No. 2

    저의 어머니도 너무 맛있는 김치와 김치찌개를 만드실 줄 아십니다.
    그 외에 된장찌개 김치볶음밥 라면 냉면 비빔국수 골뱅이무침...
    으앙 침이 홍수처럼 쏟아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7.07 16:45
    No. 3

    ; . ; 부럽다!
    그렇지만 졸립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7.07 16:45
    No. 4

    으으 맛있겟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뽀이뽀로밀
    작성일
    12.07.07 16:46
    No. 5

    방금 네이버 뉴스에서 '묵은 김치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이라는 기사제목을 봤습니다. 내용은 보지 않았어요. 앞으로 묵은지 못먹을 까봐.
    이 이상 못먹는 식품이 생기는 것은 사절이니까요...(먼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2.07.07 16:48
    No. 6

    장염... 다 나은거 같습니다 ㅎㅎㅎ 아 저도 방금 정담에서 봤습니다. 글 올리고 나서 정담 보니 아래에 그 뉴스 나왔더군요. ㅜㅜ
    이젠 맘놓고 김치찌개도 못먹을 세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일
    12.07.07 17:00
    No. 7

    김치찌개도 좋지만, 김치찜도 예술이죵+ㅁ+
    돼지고기 등심인가? 하고 감자 부위 넣고
    팔팔팔 끓인다음에 푹 익히면 그거 김치 쫘악~ 찢어서
    밥에다가 올려서 쓱쓱 먹고 나서 소주 한 잔 입에 턱-
    하니 털어놓자마자 신 김치우선 한 입 먹고 고기 한 번
    뜯고국물 한번 후루룩 마시면 아주 ㅠㅠ..
    대박은 볶음밥ㅂㅂㅂㅂ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07.07 18:17
    No. 8

    올빼미혁명 님// 그 기사 보니 싸구려 중국산 김치 쓴다는 내용이었어요.

    김치찌개나 일반적인 김치는 잘 먹는데 유독 갓김치는 못 먹겠어요..
    그리고 얼마 전 묵은지는 아니고 그냥 미숫가루를 타 먹었는데 고소하지도 않고 아무 맛이 안 나더라구요. 그래도 기왕 만든 건 다 먹고... 혹시나 싶은 마음에 유통기한을 확인하니 2006년까지;;; 배탈은 안 났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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