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보다가 그.. 저저번주엔 게찜 나오고, 저번주엔 코코넛크랩 먹는거 나왔을 때 진짜 입에 침이 줄줄 흐를거 같더라고요.
게찜의 그 오도독 씹는 소리나... 코코넛크랩 쪄서 게내장 호로로록 빨아먹을 때 야 저기다가 밥 넣고 비벼 먹으면 한공기 그냥 뚝딱일텐데...
하는 생각이...
쩝쩝... 아 게장에 밥 비벼먹고 싶다..
처음엔 발을 떼서 내 튼튼한 치아로 아그작 아그작 씹어서 그 육질을 즐기다가, 게 배부분 떼진 곳을 후루룩 쩝쩝쩝... 역시 게는 알을 밴 암게가 최고야 하면서 밥 한그릇 뚝딱... 그리고 게딱지 부분을 조심스레 받쳐들고 거기에 밥과 게장을 썩썩 비벼서 한입 딱 먹으면...
으아 멘탈 붕괴 올거 같아 ㅜㅜ 저녁도 먹고 왔는데 배고파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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