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정담에서는 종교에 관한 글이 금지네요.
그런데 종교란것이 저같은 무종교자-무신론자는 아닙니다.
(무신론또한 근거없는 '믿음'에 의지하는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가 보기에도 문화 컨텐츠로는 수천년간 흥행해왔고 글의 소재로 자주 등장했기에 문화컨텐츠사이트인 문피아에서 금지한다는것이 좀 속상하네요. 어느 종교든 우리는 분쟁을 야기하는 종교이다라고 주장하는 종교는 없습니다. 다들 평화와 화합을 외치지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종교이야기만 나오면 싸움판이 열린다고 해서 종교이야기를 금지한다. 더러워서 피한다고 생각한다면...
종교는 똥이 아니잖아요?
르네상스가 그리스신화의 재발견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봅시다. 종교는 분명히 문화컨텐츠로서의 폭발력과 소재가 됩니다. 다만 좀 평화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종교를 가지신분들이나 무종교분들...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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