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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요즘 택배 웃기내요 ㅋ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
12.06.01 15:44
조회
858

집에 뻔히잇는대 문자로 집에 안계셔서 오피스텔앞 편의점에

맡기겠습니다 라고 왓내요 그래서 문자로 저집

이라고보내니깐 답장안오더니 집으로 택배오내요 ㅋ

요즘은 집에잇는지 확인도안하고 없다고하는게 좀 웃긴듯싶어요


Comment ' 16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6.01 15:45
    No. 1

    저도 그런 적 있어요. 그래서 집에 있었다니까 분명 초인종을 눌렀다는 거예요. 거실에 있었는데 초인종 안 울렸거든요; 어디서 그런 거짓말을.. 참 기분 나빴어요.ㅠㅠ 결국 경비실에 찾으러 가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6.01 15:47
    No. 2

    요즘 택배들 시간아낄라고 그러는거같습니다 ㅋ
    택배받고 살거있어서 편의점가보니깐
    한쪽구석에 택배온게 카운터 중간까지 쌓여잇내요 ㅋㅋㅋ어이가없어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6.01 15:48
    No. 3

    어떻날에는 집에없어서 맡긴다는것도아니고
    그냥 제멋대로 문자로 편의점에 맡기고갑니다 라고 하 고그냥 휭가내요
    어이상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2.06.01 15:59
    No. 4

    가기 귀찮아서 그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6.01 16:03
    No. 5

    친절하게 잘한다고 월급차이가 얼마 안나는 현실이니 처음에는 안그러던 사람도
    대충대충하게 만드는 분위기죠

    열심히 일하다가 허리 다쳐도 산재하나 안해줄려고 용쓰는 회사들이고

    택백기사 상대하는건 자기만 스트레스 받는일이고 직접 대리점을 상대해야합니다 본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월야객
    작성일
    12.06.01 16:05
    No. 6

    ㅋㅋ 저도 그런적 꽤있었습니다.
    멀쩡히 집에 있는데 10M떨어진 편의점이나 부동산사무실에 맞기고 가는경우가 빈번하더군요~(거기서 울집까지 얼마나 멀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2.06.01 16:17
    No. 7

    그런게 많긴 한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해가 갑니다.
    너무 힘든 업종이라서... 요새는 택배기사가 안타깝지요.
    하나 배달하면 몇백원 남는다고 하던데요.
    딩동하다가 시간 죽이면 한 집 배달 못하고 내일로 밀리고...
    어제도 집에 택배가 어제 온다는 것이 하루 늦게 그것도 밤9시에 왔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그라피아스
    작성일
    12.06.01 16:25
    No. 8

    택배가 보통 중노동은 아닌것 같아요.
    전에 엘리베이터 없는 4층에 산적이 있는데
    무거운걸 배달시킬때면 너무 미안하더라는...
    그래도 별 것 아닌걸 가지고 눈에 보이게 저러면 화가 나죠.
    아주 한적한 시골에 살면 이가 갈리는 택배회사도 생기고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인월
    작성일
    12.06.01 18:09
    No. 9

    몇몇 택배회사들은 편의점 픽업을 하고 있죠. 저는 은근 편하던데..

    yes24의 경우도 편의점 픽업이 되서 원할때 찾을러 갈 수 있어서 좋더군요. 집에 없어서 상관없고...
    전에 옥션인가에서 팬을 20개 정도 샀는데 집에 사람이 없으니 이게 은근 신경 쓰이더라구요. 편의점으로 배달이 되면 글로 보냈을 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돌법사
    작성일
    12.06.01 18:13
    No. 10

    요즘은 물량이 그렇게 없어서 시간 아낄려구 그랬다는건
    거짓말입니다. 있어봤자 소금이나 양파 이런건데
    그렇게 많이는 없지요.
    지금 저런식이라면 그 택배 기사가 문제가 있는거구요.
    본사에 전화해도 해결이 되는건 아닙니다.
    택배 기사를 잘 만나야 물건 받기 편하죠.
    그런데 바쁠때면 저런 경우가 많이 일어나긴 합니다.
    일주일후면 복분자나 오디 감자 이런게 나오니
    배달하는 기사들은 죽음의 시간이죠.
    엘리베이터가없는 곳의 높은층은 다음부턴 이용하지 말길바라며
    일부러 불친절하게 대하기도 합니다.
    4,5층에 쌀 2가마니 올리면 다리가 후들후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질풍아저씨
    작성일
    12.06.01 19:13
    No. 11

    본인확인없이 아무데나 물건을 준다는건 기본적으로 잘못아닌가요.
    뭐, 한국에서 기본이 없어진건 알지만 요즘은 그냥 막 나가는게 일반적인 것이 된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6.01 19:23
    No. 12

    전 분명 "교회 옆집이 우리집이에요" 라고 해도 "지금 구멍가게 앞인데요. 집이 어디죠?" 라고 전화 오더군요. 마을에 교회도 하나고 입구쪽에 있어서 못찾을 수가 없는데도요.
    그런데 택배기사 와도 제가 안나갈때가 많아서 이해해요.
    하지만, 여기가 전방지역이라 일주일에 한 번만 갑니다. 이건 정말 이해 안가요. 그래서 반품도 많이 해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달검
    작성일
    12.06.01 21:04
    No. 13

    다들 그정도는 양호하신 편이에요...이지노스 택배는 맨날 우리집앞 문에 나두고 가요...아파트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6.01 22:52
    No. 14

    귀찮아서 그런거는 아닌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박하만두
    작성일
    12.06.01 23:10
    No. 15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어떤 택배는 멀쩡히 사람이 있는데도 경비실에 맡기기도 하고, 오늘 온 택배는 초인종이 고장나서 안 울리니 손으로 문을 두들겨서 건네주시더군요=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2.06.02 17:03
    No. 16

    박봉에 나를 물건은 많고 시간은 없고... 그래서 꼼수를 쓰나봐요. 이해는 하지만, 내가 당하면 빡칠 수 밖에 없는 현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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