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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
12.06.01 19:55
조회
853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대물을 써나아갈때 많이 판타지,무협의 이능을 넣잖습니까?

솔직히 판타지의 마법이 현대의 넘어온다면

엄청나게 편하게 쭈욱 이어가거나 영향을엄청주거나 합니다

이렇게 영향을많이주거나 편하게 쭈욱나아가면

소설에 쓸 내용이없잖습니까 그렇습니다 바로 마법이란 특성이

현대에선 너무 사기적이라는거죠

그렇다고 영향을 별로안준고 이어간다고하면

약간 지루하기도하고 그다지 쓸것도없습니다

물론 찾아보면잇겠죠 하지만 사소한거 다 찾아서 적용시키면

정말 읽기 지루하죠...

마법으로는 소설 2~3권 정도면 왠만한스토리는 거기서끝일거같습니다  더이상 써봐야 반복되는패턴이고 신선한면도없고요..

마법이 이정도인대 무협의 설정을 넣으면 이건더 답없습니다

현대에 와서 무공을 익혀봣자 어디다쓰겠습니까

학원물..학교다니면서 무공익혀서 깽판부리는거랑

대학다니면서 조폭패고 다니는거나 "법"이라는것때문에

무공이라는걸 쓰면쓸쑤록 정말답없습니다

그렇다고 현대에서 소드마스터라도 되서 검강이라도 쓴다고해도

절단업체에가서 강기뿜어대는거 말곤 쓸대도없다고 생각합니다..

도둑질하거나요.. 무협은 설정은 1~2권이면 끝날걸

전국의 조폭 씨를말릴듯이 등장시킵니다 똑같은패턴에 지루해지고요 이렇다시피 현대물에 마법,무공을 넣으면 정말 길게끌어가기가 힘들거같습니다 왜 개천에서용났다도 처음에는 신선하더니

가면갈수록 이게 정의인가 생각이되고 아무리 소설가라는직업이

다른 지식을 얻어 자신의것으로 만든다고 쓴다지만 이건지식이

아니라 신문배껴놓은거밖에안되보입니다..

여러분은 현대물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omment ' 10

  • 작성자
    Lv.26 프시케
    작성일
    12.06.01 19:58
    No. 1

    이유만 제대로 넣으면 잘 굴릴 수 있죠. 그래서 무적자가 재미있었던 거고요. 단순히 먼치킨이 넘어와서 '노는' 내용만으론 확실히 본문처럼 할 게 별로 없습니다;;;;;; 너무 쉽기도 하고요.
    이 패턴들이 너무 식상하니까 아예 극단적으로 확 밀어붙여버린 게 고수현대생활백서죠[먼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9회말2아웃
    작성일
    12.06.01 19:58
    No. 2

    사실 현대물 종류가 여러가지 있긴한데
    님이 말하는 차원이동류를 말하는거라면 사실 3권 완결정도가 적당하죠.
    근데 요즘은 좀 팔리면 길게써서 최대한 우려먹는게 출판 풍토라..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6.01 19:59
    No. 3

    하지만 대부분의 현대물 소설들이 그 이유라는게
    정말 어이가없는 부분이라는거죠 다르게생각하면
    전혀 문제될게없는대 이것이것때문에 어쩔수없다라는듯이 넘어가는대
    읽는 독자는 이런걸 가지뭘..이라고 생각이들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6.01 20:00
    No. 4

    9회말2아웃님 차원이동류가 아니라 음..
    현대에서 사는대 조상님이라던가 아니면 전생에서라든가
    기연이라던가를 얻어서 진행되는 현대물도 이런문제점이 많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2.06.01 20:03
    No. 5

    판타지, 무협 요소를 현대에 끌고와 쓰는 현대물을 읽는니, 강안남자나 밤의 대통령 같은 소설을 찾아 읽는게 더 재밌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9회말2아웃
    작성일
    12.06.01 20:05
    No. 6

    그걸 차원이동류라 표현한겁니다
    무공이 어딧겠어요
    마법이나
    그냥 다 다른데서 뚝 떨어진거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2.06.01 20:22
    No. 7

    인간 관계라는 것은 참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특출난 능력이 있다고 해도 현실 세상에서는 그대로 드러낼 수가 없죠. 힘이 생기면 많은 갈등을 하게 될 것입니다. 실제 세상에서는 말이죠. 힘을 드러내게 된다면 공권력의 압박을 받게 될 것입니다. 심하면 붙잡혀서 실험으로 고생하다 죽을지도 모르죠. 신급의 능력자가 아닌 이상 전세계를 상대로 이길수는 없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이와 같이 실제 세상에서 일어 날 법한 일들을 글로 풀어 쓴다면...
    갈등 관계나 고민 등 어렵고 복잡한 인간의 감정을 지금 현재의 장르 시장에서 낸다면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신인들은 그렇게 할수도 없을 뿐더러... 중견 작가분들도 그렇게 쓰면 거의 망할겁니다. 거의 장담하는데, 잘 안 팔릴걸요. ㅎㅎㅎ
    찌질하고 답답한 모습을 보여야하니까요.
    그러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설에서 현실적인 부분을 넣어 생각하게 되면 그럴듯 해 보이는 것조차도 그럴듯 하지 않습니다. 불가능한 게 많지요. 그럴 듯 해 보인다는 건 어디까지나 소설 내에서 한정해야 하는것이죠. 자꾸 현실을 대입하면 결국 말 안되는 게 대부분입니다. ㅎㅎ
    한 사람이 그런게 보기 싫고 원하지 않는다고 해봐야(소수의 인원) 결국 소용이 없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6.01 20:33
    No. 8

    창조적변화님//
    구매하는 소수층을 공략해야하는데 그 소수층은 그런 책이 나온지도 모르는 경우가 수두룩하겠죠.
    ㅇㅅㅇ; 이건 독자, 작가, 출판사 모두의 문제라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2.06.01 20:40
    No. 9

    그렇죠. 나와도 구입이 안되고, 광고도 안되고, 그렇게 쓰기도 쉽지 않고... 시장이 좁으니 참 안타까워요. 일본 정도의 시장성만 있어도, 그 구매층을 공략할 수 있을 텐데 말이지요.
    저는 장르시장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어떤 형태로든 조금씩 바뀌어 가겠죠. 다만, 모두가 어느 정도는 만족할 수 있게 변했으면 좋겠네요. 쉽지 않겠지만...희망까지 버릴 수는 없는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유니셀프
    작성일
    12.06.01 22:01
    No. 10

    또 모르죠. 어떤 소설이 획기적인 설정을 해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지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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